2024년 5월 9일 (목)
(백) 부활 제6주간 목요일 너희가 근심하겠지만, 그러나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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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효능과 건강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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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업 [rlawhddjq] 쪽지 캡슐

2014-04-13 ㅣ No.1986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민들레 효능과 건강요리

 

 

 

 

뒷마당을 슬슬 거닐다보면 "나 여기있어요~

 

이리와봐요" 하고 손짓하는 샛노랑 민들레이다.

 

 

 

 

 

 

 

그 어여쁜 민들레가 제공한 오늘의 밥상~

 

나는 올해 더욱 민들레 맛에 반했다.

 


 

민들레 야채 손질

 



 

민들레 손질/ 들에서 얻는 야채는 영양가가 높은만큼 손질하는데 손이 많이간다.

 

흙이많아 잘 다듬어야 한다.


 

꽃대와 뿌리를 따로 떼어 다듬으면 더 깨끗하고

 

이것들은 따로 말려 차를 끓이는데 사용한다.

 



 

민들레차 재료로 할 뿌리와 꽃대에 깨끗한 파뿌리를 추가해 말린다.

 

말리는동안 꽃은 홀씨가 되어 저렇게 핀다.
홀씨는 들로 다시 돌려보내려 한다.

 


 

민들레쌈/ 돼지고기 스테이크나 삽겹살구이,

 

쌈장, 민들레잎, 상추 케일등 곁들이는 야채들

 

야채는 모두 나의 뒷마당에서 겨울동안 저절로 자라난 것들...

 

 

상추와 케일이 한겨울 추운 마당에서 저렇게 굳건히 버텨준것이다.

 

연약한 상추가 그리도 센지 예전엔 몰랐다.

 

요즘 나도 써먹고 싶은 말~ "안해봤음 말을 마!!"

 

이건 정말 보약 쌈이라는걸 맛으로 느낀다..약간 쓰면서도 고소한~
좋은쌈의 조건은 엄청난 영양파워를 가진 쌈장이 중요하다.

 


쌈장/ 된장,고추장, 볶은 흰깨가루,볶은 검정깨 가루,

 

풋고추 된장에 삭인 것, 과일효소, 참기름, 파


 

남은 민들레 잎은 끓는 물에 살짝데쳐 양념에

 

조물조물무치면 기본 반찬이 된다.

민들레 밥(1~2인분)/ 쌀 한공기, 민들레잎 한웅큼, 양념간장

 



 

먼저 쌀을 씻어 냄비에 넣고 한번 우루루 끓으면 바로 불을 줄이고

 

민들레를 넣고 뜸들인때까지 두면 된다.

 


민들레를 밥에 넣는시기에 따라 민들레 잎색이 다르다.

 

초록으로 먹고싶음 밥이 다된후 민들레잎을 넣어 섞어도 Good~

 


 

 


 

어여쁜 민들레밥이 완성되었으니 잘 먹어야 한다~

 

양념장을 아주 고급으로 만드는게 관건.
양념장/ 유기농 간장, 볶은 흰깨가루,볶은 검정깨 가루,

 

풋고추 과일효소에 재운것, 참기름, 파

 

이것이 자연에서 얻은 작은 행복~민들레 밥상.

민들레 차/ 민들레 꽃대, 뿌리, 파뿌리 말린 것

 


 

민들레를 뿌리 그늘에서 말린 것 30~40g에 물 1.5리터를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마신다. 황달이나 간경화증을 치료함.

파뿌리 넣은 민들레 차는~ 1년동안 감기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마신다. 

 

 

 

특급호텔 셰프와 함께하는 민들레요리

 

 

민들레는 콜린, 실리마린 등 간에 좋은 성분뿐만 아니라 비타민과 미네랄 및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간질환 및 위에도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

 

 특히 3월 말부터 민들레가 개화하기 시작하는 봄에 민들레는 건조보관해 두고 사용하면 가장 좋다고 한다.

집에서 반찬으로 즐길 수 있는 레시피로 민들레겉절이는 민들레 특유의 적당히 쌉싸래한 맛과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요리법이다. 특히 더덕과 함께 요리하면 향긋한 봄을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다.

 

봄날을 닮은 깔끔한 향과 개운한 뒷맛을 간직한 민들레차는 향취가 독특한 잎을 우려서 마시는 차다.

비타민 함량이 높고 해열제 효능을 가지고 있어서 감기 예방에 좋은 민들레 효능 때문에 수시로 마시면

 가족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비법이 될 수 있다. 특히 꽃이 피기 전 채취한 것이 약용이나

차용으로 제일 좋으며, 벌꿀이나 설탕으로 단맛을 조절해 먹으면 된다.
 

▶민들레겉절이 

<재료>민들레 50g, 더덕(채썬 것) 10g, 다진 홍고추 1g,

간장 2g, 식초 3g, 설탕 3g, 참기름 2g, 참깨 2g, 마늘 1g

<조리법>
1. 민들레를 깨끗이 씻은 후 찬물에 3시간 담궈 특유의 쓴맛을 제거한다.
2. 민들레를 5~6㎝의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2. 더덕은 돌려 깎아 껍질을 제거하고 큰 것은 반으로 자른 후

중간에 심을 제거해 민들레와 같은 크기로 얇게 채썬다.
3. 홍고추는 곱게 다지고 간장, 설탕, 마늘, 참기름, 참깨, 설탕을 모두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4. 더덕과 민들레를 한곳에 담아 완성된 양념장을 살살 버무려 담아낸다.

 


▶민들레차

<재료>민들레잎 20g(1인분), 물 300㏄

<조리법>
1. 민들레잎을 70도 오븐에서 2시간 건조한 후 팬에 살짝 굽고

 다시 4시간 햇볕에서 건조한다(오븐이 없으면 약한 불에 기름을 두르지 않은

 프라이팬을 이용하거나, 햇볕에 2~3일 정도 건조시키면 된다).
2. 건조된 민들레잎을 물에 끓이지 않고, 너무 뜨겁지 않은 물에 넣은 후 2~5분 정도 있다가 건진다.
3. 고운 체를 통해 찻물의 불순물을 제거한 후 기호에 따라 꿀을 넣어 완성한다.
4. 남은 건조된 민들레잎은 밀봉해서 냉동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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