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3일 (금)
(홍)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자유게시판

03.21.목."나를 영광스럽게 하시는 분은 내 아버지시다."(요한 8,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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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4-03-21 ㅣ No.231045

03.21.목."나를 영광스럽게 하시는 분은 내 아버지시다."(요한 8, 54) 

 

파릇파릇

생명의 새순이

영광스럽게

돋아납니다. 

 

영광스럽게

쏟아지는

빛나는

새순이며

은총입니다. 

 

매순간이

살아있는

은총의

진심어린

감사입니다. 

 

어떤 삶이

영광스럽고

좋은 삶인지를

저 자신에게

묻습니다. 

 

삶의 기쁨을

삶의 의미를

하느님에게서

찾는 삶입니다. 

 

우리를

가장 깊이

사랑하시는 분은

언제나

하느님이십니다. 

 

하느님과

우리의 관계가

빛나고

아름다운

영광스러운

관계입니다. 

 

우리를 향한

하느님의

사랑은

영원합니다.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느님의 사랑에서

빛나고 아름다운

이름을 만납니다. 

 

예수님을 통해

서로에게

빵이 되어주는

복음의 빛을

만납니다. 

 

영광스럽게

하는 삶이란

빵이 되는

삶입니다. 

 

빵으로

시작하시는

영광의

삶입니다. 

 

빵으로

끊어지지 않는

영광스러운

생명의 관계입니다. 

 

생명이란

원래

하느님의 것임을

뜨겁게 배웁니다. 

 

영광스럽게

하시는

하느님께

삶을 익힙니다. 

 

우리의

어리석음을 뚫고

저마다

행복해야 할

이유를

알려주십니다. 

 

다시

되살아나는

행복이며

삶의

기쁨입니다. 

 

영광스럽고

위대한 사건은

하느님께서

사람이 되어

오셨고

사람이 되신

하느님께서

빵이 되시고

십자가가 되시고

부활이 되시는

사랑입니다. 

 

그 참된 사랑을

하느님에게서

만나는

영광스러운

사순의

아침입니다. 

 

아름답고

성실하신

사랑을 만나는

우리의

영광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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