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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제 복용 다시 생각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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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7 ㅣ No.1914 칼슘 vs 심장 위험
흔히 뼈 건강을 위해 권장되는 칼슘 영양제 복용에 대한 중요한 정보가 있습니다. 최근의 많은 연구 보고서들에 의하면 칼슘 영양제 복용이 심장마비 위험을 증가시킬 수도 있다고 합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어떤 건강관련 정부기관에서는 칼슘 복용이 뼈 건강뿐만 아니라 심장 혈관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음식물 섭취를 통하여 자연스럽게 칼슘 섭취량을 늘리는 것은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칼슘 영양제 복용으로 인한 칼슘 량을 늘리는 것은 똑 같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2010년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매일 최소 500mg의 칼슘제를 복용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심장마비가 거의 30%나 더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과학자들의 추정에 의하면, 음식을 통한 칼슘 섭취는 하루 중 미량씩 서서히 흡수되는 반면에, 칼슘제를 복용하게 되면 피 속의 미네랄 성분이 급격히 상승하여 위험하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과학자들은 칼슘제 복용에 특히 주의하여야 하며 몸에 필요한 칼슘은 저지방 우유, 유제품과 미네랄 워터 같은 음식물을 통하여야만 안전하다고 강조 합니다.
뉴질랜드 과학자들에 의한 또 다른 연구에 의하면, 칼슘제 복용으로 뼈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것은 특히 노년층에게 거의 효과가 없으며 오히려 심장 건강을 위험에 빠뜨릴 수가 있다고 합니다.
12,000 명의 환자들을 11개의 다른 조사 집단으로 분석한 결과, 노년기 여성에게서는 심장 마비가 30%나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이는 뼈 골절 파손을 예방하기 위한 적은 이익보다는 심장병에 대한 위험도가 심각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들도 역시 음식물을 통한 칼슘 흡수를 권장하고 있었습니다.
영국 의학저널에 발표된 보고서에 의하면 실질적인 심장 마비 증가 위험도나 보통 칼슘제를 비타민 D와 함께 복용할 때의 결과 변화에 대하여는 보다 많은 연구가 필요하긴 하지만, 최소한 칼슘 제재를 현재와 같이 계속하여 복용할 것인지에 대하여 의사와 상의하여줄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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