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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6.토."메시아가 갈릴래아에서 나올 리가 없지 않은가?"(요한 7,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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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4-03-16 ㅣ No.231006

03.16.토."메시아가 갈릴래아에서 나올 리가 없지 않은가?"(요한 7, 41) 

 

메마른

나뭇가지에서

새순이 돋습니다. 

 

아무 것도

없는 곳이

이제는

있는 곳이

됩니다. 

 

바라볼수록

놀라운

신비일 뿐입니다. 

 

예언은

신비를

능가할 수

없습니다. 

 

우리들이 만든

교만한

선입견에는

축복이 없습니다. 

 

어느 누가

알겠습니까

하느님의 계획을. 

 

선입견을

허무시며

갈릴래아를

선택하시는 분은

우리의

하느님이십니다. 

 

쓸데없는

선입견을

내려놓고

주어진 삶에

충실하려

노력합니다. 

 

버려지는

갈릴래아가

아니라

살리는

갈릴래아입니다. 

 

장소의 문제가

아니라

언제나

살아가는

사람의 시각이

더 중요합니다. 

 

하느님께

맡겨두어야 할

하느님의 뜻입니다. 

 

하느님의

뜻과 계획을

우리는

막을 순 없습니다. 

 

언제 어디서든지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느님의 사랑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긴

선입견을

사랑으로

다시 보게

하십니다. 

 

감춰진 사랑

감춰진

신비입니다. 

 

하느님께서

오고 계십니다. 

 

사람들이

보입니다. 

 

아름답고

신비스러운

사랑의

여정입니다. 

 

선입견에서

빠져나와야

다시 보이는

하느님의

사랑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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