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일 (목)
(백) 성 아타나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너희 기쁨이 충만하도록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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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 5동 성당 원장 수녀님 자랑하고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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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훈 [mbh1938] 쪽지 캡슐

2013-12-22 ㅣ No.691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나는 수녀님 하면  81년도에  사당1동 성당에서  세례받을 때에  함께 하셨던 이 마르타 수녀님은 너무도 감동적인 모습이셨기에 지금도 뵙고십습니다  

정말 시원 시원하시고  활달하시며 친근감 넘치는  화법에 부지런하시어서  많은 신자들이 너무 좋아했다가

부산교구로 가신후  84년  한국 천주교 200주년 기념 대 행사 때에  여의도에서  잠시 뵙고는  참으로 오랫동안 못뵈었는데  작년에  사당 5동 성당에 오신 원장 수녀님  심 마리데레사 수녀님을 뵙고  참으로 자랑 을 아끼고십지 않아서  표현은 부족하지만 글을 올려 봅니다

첫째  건강해 보이시고  둘째  부지런하시기는  참으로 보기 드물정도로 부지런 하십니다  셋째로  평일 미사후에도 반듯이 모든 신자들에게 인사를 공손히 하시고  모든 단체 특히 여성단체에 어느곳 하나 소흘함이 없이 관심을 갖으시고  참으로 많은 대화를 나누시기에 늘 바쁘십니다  넷째  손재주도 많으시고  지난봄에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 행사 할 때는 손수  과자를 만드셨는데  맛이 놀라울정도로 고소하고 맛있는데  그 과자 봉지에 손수 쓰신글을 보면  과자 재료는  정성 + 사랑이란 글로써  정성어리고 사랑스러운 마음을 담아 주셨습니다

다섯째로  성가도  크신 음성으로 정말 잘 부르십니다

여섯째  성당내에 곳곳에 에너지 관리를 아주 철저하게 하십니다   성당내에  히타도  옛날엔  신자들이  채 오기전부터  미사 끝날때까지  미사시간이  분심이 가도 끄질않아서  공기가 탁하기 까지 해서  내가 하는 말이  조금 추워도 극기도 좋은 기도이니 미사시간 되면 난방을 끄자고 했는데도  아니 올시다 였는데  지금 원장수녀님께서는 신자들이  많이 오기 시작하는 미사전  30분부터 난방을하고 미사 5분전에 정확하게 끕니다   그러니 참으로 좋습니다

일곱째 지나달 불우이웃돕기 김장하던날 좀 쌀쌀한데도  신자들과 함께 끝까지 김장을하시고  또한 성령기도회에 관심도 많이 가지시고  지난달 성령기도회원들에게 추운 밤에  구수하고 따끈한 오뎅국도  손수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쯤되니 성당 각 단체가 잘  성장 될 수 밖에 없지않겠습니까?

여덜번째  강의도  참으로 잘 하십니다   참으로 다재 다능하신 수녀님입니다

주님 정말로 첫째가 되려면 먼저 섬겨라 하신 말씀을 온 마음로 실천하는  심 마리데레사 원장수녀님의 영육간에 건강을 주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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