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5일 (일)
(백) 부활 제6주일(생명 주일)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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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승천 대축일 삼종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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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열 [khoyeoul] 쪽지 캡슐

2013-08-24 ㅣ No.342

성모승천 대축일 (2013년 8월 15일)

 

카스텔 간돌포에 있는 교황 여름 집무실 정문 앞 자유광장에서 대축일 미사를 집전하신 후, 함께한 신자들 그리고 순례객들과 삼종기도를 하시기 전에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하신 훈화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이 미사를 마치면서, 삼종기도를 통해서 동정 마리아께 기도합시다. 하늘을 향한 마리아의 여정은, 그녀에게 하느님의 뜻을 전달해준 천사에게 대답하며, 나자렛에서 말한 부터 시작했습니다. 사실, 그렇습니다: 하느님께 대답한 모든 는 하늘을 향해, 영원한 삶을 향해 내딛는 한걸음입니다. 왜 주님께서는 이것을 원하실까요?: 당신의 자녀들이 모두 생명을 충만하게 가지길 바라십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나라에서, 모두를 당신과 함께 하시길 원하십니다!  

 

이집트에서 슬픈 소식이 오고있습니다. 희생자와 그 가족들, 부상자들과 고통받고 있는 분들을 위한 저의 기도를 약속합니다. 이집트와 전 세계의 평화와 대화 그리고 화해를 위해서 함께 기도합시다.평화의 모후이신 마리아여 저희를 위해서 빌어주소서! 모두 함께 기도합시다: 평화의 모후이신 마리아여 저희를 위해서 빌어주소서!

 

여성의 존엄과 성소에 대한, 복자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사목서한인 여성의 존엄이 선포된지 25주년이 되었습니다. 이 서한은, 다시 읽고 발전시켜야 할 풍부한 요소들로 가득합니다; 성모 성년을 맞이하여 반포된 이 서한의 모든 것의 바탕에는 마리아의 모습이 있습니다. 이 서한의 마지막 부문에 수록된 기도를 우리의 기도로 만듭시다 (참조. n. 31): 마리아 안에 농축되어 있는, 여성의 성서적 신비를 묵상 하면서, 모든 여성들이 자신의 정체성과 그들 성소의 충만함을 찾을 수 있게 하기위하여, 그리고 전 교회 안에서 여성의 위치의 중요성과 위대함을 더욱 더 이해하고 깊이 연구 하기위해서 입니다.

 

오늘 이곳에 함께하신 순례객들과 카스텔 간돌포 주민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제 모두 함께 성모님께 기도합시다: (삼종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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