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7일 (금)
(백) 부활 제7주간 금요일 내 어린양들을 돌보아라. 내 양들을 돌보아라.

자유게시판

07.26.월.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부모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 기념일."하늘 나라는 누룩과 같다."(마태 13, 33)

스크랩 인쇄

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1-07-26 ㅣ No.223103

07.26.월.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부모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 기념일."하늘 나라는 누룩과 같다."(마태 13, 33)


하느님
은총이 있다.

부모님의
크신 사랑이
있다.

부모님의
사랑은
은총의
향기이다.

은총을 통해
조급함을
내려놓는다.

놓쳐버린
은총에
감사하는
시간이다.

누룩같이
발효시키시는
하느님의
은총이
우리를
이끄신다.

역사의 여정을
따라가면
구구절절한
은총만 남는다.

마리아
뒤에는
요아킴과
안나의
눈물이 있었다.

키우고
보살피는
사랑이
있었다.

마리아는
부모님을
닮아간다.

숙성과
발효또한
인격의
기초위에서
이루어진다.

근본에 대한
성찰을
다시하게 된다.

부모님의
사랑이
여정의
근본이다.

신앙의 길에서
다시 만나게되는
부모님의
마음이다.

부모가 되고
자식이 되는
은총의 신비이다.

하느님 은총을
닮아가는
은총의
자녀들이다.

하늘 나라의
누룩은 감사로
더욱
풍요로워진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4,924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