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8일 (일)
(백) 부활 제5주일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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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2024년3월21일목요일[(자) 사순 제5주간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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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24-03-21 ㅣ No.170761

 

2024년3월21일목요일

[(자) 사순 제5주간 목요일]

1독서

<너는 많은 민족들의

아버지가 될 것이다.>

▥ 창세기의 말씀입니다.17,3-9

그 무렵 3 아브람이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자,

하느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4 “나를 보아라. 너와 맺는

내 계약은 이것이다.

너는 많은 민족들의 아버지가 될 것이다.

5 너는 더 이상 아브람이라

불리지 않을 것이다.

이제 너의 이름은 아브라함이다.

내가 너를 많은 민족들의

아버지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6 나는 네가 매우 많은 자손을 낳아,

여러 민족이 되게 하겠다.

너에게서 임금들도 나올 것이다.

7 나는 나와 너 사이에,

그리고 네 뒤에 오는 후손들 사이에

대대로 내 계약을 영원한 계약으로 세워,

너와 네 뒤에 오는 후손들에게

하느님이 되어 주겠다.

8 나는 네가 나그네살이하는 이 땅,

곧 가나안 땅 전체를 너와 네 뒤에 오는

후손들에게 영원한 소유로 주고,

그들에게 하느님이 되어 주겠다.”

9 하느님께서 다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내 계약을 지켜야 한다.

너와 네 뒤에 오는 후손들이

대대로 지켜야 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105(104),4-5.6-7.8-9(◎ 8ㄱ)

◎ 주님은 당신의 계약 영원히 기억하셨네.

○ 주님과 그 권능을 구하여라.

언제나 그 얼굴을 찾아라.

그분이 이루신 기적과 이적을,

그분 입으로 내리신 판결을 기억하여라.

◎ 주님은 당신의 계약 영원히 기억하셨네.

○ 그분의 종 아브라함의 후손들아,

그분이 뽑으신 야곱의 자손들아!

그분은 주 우리 하느님,

그분의 판결이 온 세상에 미치네.

◎ 주님은 당신의 계약 영원히 기억하셨네.

○ 명령하신 말씀 천대에 이르도록,

당신의 계약 영원히 기억하시니,

아브라함과 맺으신 계약이며,

이사악에게 내리신 맹세라네.

◎ 주님은 당신의 계약 영원히 기억하셨네.

복음 환호송

시편 95(94),7.8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오늘 너희는 주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너희 마음을 무디게 하지 마라.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날을 보리라고 즐거워하였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51-59 그때에 예수님께서

유다인들에게 말씀하셨다.

51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내 말을 지키는 이는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않을 것이다.”

52 유다인들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이제 우리는 당신이

마귀 들렸다는 것을 알았소.

아브라함도 죽고 예언자들도

그러하였는데,

당신은 ‘내 말을 지키는 이는

영원히 죽음을 맛보지 않을 것이다.’

하고 말하고 있소.

53 우리 조상 아브라함도 죽었는데

당신이 그분보다 훌륭하다는 말이오?

예언자들도 죽었소.

그런데 당신은 누구로 자처하는 것이오?”

54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나 자신을 영광스럽게 한다면

나의 영광은 아무것도 아니다.

나를 영광스럽게 하시는 분은

내 아버지시다.

너희가 ‘그분은 우리의 하느님이시다.’

하고 말하는 바로 그분이시다.

55 너희는 그분을 알지 못하지만

나는 그분을 안다.

내가 그분을 알지 못한다고 말하면

나도 너희와 같은 거짓말쟁이가 될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분을 알고

또 그분의 말씀을 지킨다.

56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날을 보리라고 즐거워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보고 기뻐하였다.”

57 유다인들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당신은 아직 쉰 살도 되지 않았는데

아브라함을 보았다는 말이오?”

5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아브라함이 태어나기 전부터 있었다.”

59 그러자 그들은 돌을 들어

예수님께 던지려고 하였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몸을 숨겨

성전 밖으로 나가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로마 8,32 참조

하느님은 우리 모두를 위하여

당신 친아드님마저

아낌없이 내어 주셨으니,

그 아드님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베풀어 주시리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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