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0일 (월)
(백) 교회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교육 주간)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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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 총량의 법칙과 원기 총량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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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량 [narcciso] 쪽지 캡슐

2016-01-11 ㅣ No.3608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지랄 총량의 법칙과 원기 총량의 법칙



지랄이란 마구 법석을 떨며 분별없이 하는 행동을 속되게 이르는 말이다. 모든 인간에게는 일생 쓰고 죽어야 하는 지랄의 총량이 정해져 있다는 법칙을 지랄 총량의 법칙이라고 한다.

누구나 평생 써야하는 지랄의 총량이 정해져 있어 사람마다 발현의 시기가 다를 뿐 어쨌거나 죽기 전까진 그 양을 다 쓰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그 정해진 양을 사춘기에 다 써 버리고 어떤 사람은 나중에 늦바람이 나서 그 양을 소비하기도 하는데 어쨌거나 죽기 전까진 반드시 그 양을 다 쓰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부조리 투성이의 사회를 어떻게 볼 것인가 하는 문제의식에서 시작하는 경북대 김두식 교수가 쓴 <불편해도 괜찮아>에 나오는 내용으로 사춘기 자녀가 이상한 행동을 하더라도 그게 다 자기에게 주어진 지랄을 쓰는 것이겠거니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진다고 한다.

원기 총량의 법칙은 한의학에서의 이론이다. 사람이 평생 쓸 수 있는 원기는 정해진 양이 있다는 것이 원기 총량의 법칙이다. 원기는 태어나면서 부모로부터 받은 선천적인 기를 말한다. 젊은 시절 방탕한 생활을 한 사람이 쉬 늙고 수명도 짧아지는 것은 신정고갈(腎精枯渴) 때문이라고 한다. 신정(腎精)은 원기의 저장고이기 때문이다. 원기를 잘 관리하면서 써야 백년해로도 하고 원기 충만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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