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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회피현상(Loss a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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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량 [narcciso] 쪽지 캡슐

2017-05-26 ㅣ No.4093

 


손실회피현상(Loss aversion)



손실회피현상(Loss aversion)이란 인간의 기본 심리 중 하나로 '사람들은 손실을 싫어한다'는 것이다. 동일한 결과일지라도 손실로 표현될 경우 회피하는 경향이 증가하는 현상을 손실회피현상(Loss aversion)이라고 한다.

변화는 손실이다. 손실은 고통이다. 처음에 고통이 없다면 손실도 없다. 손실이 없다면 변화도 없다. 이 말은 단순한 대중 심리학이 아니라 노벨상 수상자인 대니얼 카너먼(Daniel Kahneman)과 동료 아모스 트버스키(Amos Tversky)가 1970년대에 일련의 연구를 통해 밝힌 인간의 기본 심리 중 하나이다.


그래서 능력이 없는 직원을 바로 해고하지 못하고 그렇게 질질 끄는 것이다. 그래서 이미 실패를 보고서도 또 투자를 하는 것이다. 그래서 현재 직장의 어정쩡한 안정이나 편안함을 잃을까 두려워서 과감하게 사표를 던지고 이직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리고 소비자 심리의 경우를 보면 주식투자자들은 매수나 매도 타이밍을 놓쳐 손해 보기도 하지만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크건 작건 손해 보는 건 싫지만 불확실한 변수가 많을 땐 이득을 놓치는 경우가 빈번하다. 직장의 경우나 소비자 심리의 경우나 무조건 손실을 피하려다 비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리기 일쑤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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