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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부 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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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30 ㅣ No.103974 생 명
사람이 살아 있다는 것은 숨을 쉰다는 것입니다 그는 몸이 따뜻하고 차갑지 않습니다 항상 움직이는 삶을 살고 몸이 굳어 움직이지 못하는 삶을 살지 않습니다 살아있다는 것은 그렇게 자유스러운 것이고 행복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이 살 수 있는 것에는 댓가가 있어야 합니다 누군가 우리를 대신하여 희생하는 삶을 살아야 하고 많은 것들이 살아져가야 합니다 삶에는 사랑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힘과 능력으로 살고 있다고 잘못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감사의 삶을 살아야하고 내게 있는 생명의 소중함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들의 빵이 되시고 음료가 되셨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주님께서는 당신 스스로 우리를 위하여 고통을 당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의 부활은 값진 것입니다 그럼 주님의 부활을 맞이한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느님을 흠숭하는 것이고 우리의 이웃을 내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자꾸만 내 안으로 숨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함께 더불어 사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아 나보다 너를 인정하며 사는 것입니다 주님의 뜻을 실천한다는 것은 큰것이 아닙니다 주님안에서 세상엔 우리들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우리는 내가 부족하다고 말하지만 오늘 우리가 이웃에게 넌넨 따뜻한 말한마디로도 충분한 것입니다 주님의 부활은 사랑입니다 사랑은 변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주님의 부활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이문섭 라우렌시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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