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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육아(讀博育兒)와 공동육아(共同育兒) 스크랩 인쇄
박남량 [narcciso] 2017-01-25 ㅣ No.3968 독박육아(讀博育兒)와 공동육아(共同育兒) 우리 주위에는 다양한 유형의 엄마가 존재한다. 직장에 다니는 워킹맘, 집에서 아이를 돌보는 전업맘, 공부하면서 아이를 돌보는 학생맘, 홀로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 등이다. 이렇듯 육아 스타일도 가지각색이다. 최근 맞벌이 부부나 직장 여성이 가진 육아에 대한 고민을 대변하는 신조어가 등장했다. 독박육아(讀博育兒)이다. 독박육아(讀博育兒)란 주변 도움 없이 혼자 아이를 키우는 사례를 일컫는 의미로 사용된 말로서, 친정이나 시댁 등 보조 양육자가 없이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서 아이를 키우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오로지 엄마 혼자 육아를 하게 되었다는 엄마들 사이에서 사용되는 은어로 육아의 책임을 '독박썼다' ,'혼자 뒤집어썼다'는 뜻이다. 공동육아(共同育兒)는 가족품앗이로 부르기도 하는데 지역 이웃과 그룹을 만들어 육아 정보를 나누는 한편 학습이나 돌봄 등 부모 각자가 가진 재능을 공유하는 활동이다. 일부 지방의 자치구에서 가정 내 보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웃과 함께 하는 공동육아(共同育兒)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독박육아(讀博育兒)란 용어는 아무런 도움 없이 나홀로 육아를 하다 보니 세상 보는 눈이 많이 달라지고, 초보엄마의 눈으로 세상을 더 넓게 읽게 되었다는 뜻에서 독박(讀博)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1 3,019 2 추천 반대(0) 신고 독박육아(讀博育兒),공동육아(共同育兒),시사용어,시사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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