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라 소년 합창단
리베라 소년합창단은 로버트 프라이즈맨이 지휘하는소년 합창단이다.
여자 아이들이 아닌 남자 아이들로 구성되어 있다.
리베라의 명칭은 죽은 자를 위한 미사곡(레퀴엠)Libera Me 에서 유래했다.
이 아이들은 런던 남쪽 근교인 노르베리(Norbury) 성 필립 합창단 출신이다.
종교행사는 물론 앨범활동과 방송출연 및 세계공연에도 참석을 한다.
매년 단원이 바뀌는 편이며,
30명 내외이고 7세~ 16세의 연령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2008년도 미국공연에는 20여명의 단원이 출연했다.
내한공연은 2010년 4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있었다.
앨범 ''Libera''가 전세계적으로 히트를 쳤는데,
특히 ''sanctus''라는 성가곡이 유명하다.
* sanctus [가톨릭] 상투스 ((성찬식 때 감사송(頌) 다음에 부르는 노래 ;
‘Sanctus’(거룩하시다)로 시작됨)); 성가곡
출처: Dong-a''s Prime English-Korean Dictionary6th Edition © 두산동아㈜
Ave Virgo,based on a theme from
Mozart's Clarinet Concerto K 622 - II. Adagio
Ave Virgo, sanctissima
Libera Boy's Choir, Tom Cully solo
Robert Prizeman cond.
7.22 노르웨이 테러사건 유감
반이슬람, 다문화주의 혐오, 극우주의자 테러범 ‘브레이빅’은
연쇄살인범 드라마 심취, 부모의 이혼으로 외톨이로 성장.
문란한 성개방 풍조도 원인. 이 아름다운 지구상에
두 번 다시 해맑은 청소년의 미소를 향해 잔인하게
총구를 겨누는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생각.
1분에 한 사람꼴로 꽃다운 청소년들을 90명 넘게 살인유희했다는 게,
영화 속 이야긴지 실제사건인지 구분이 안 가는 우리들의 서글픈 현실.
인종이나 종교, 문화에 대한 편견이 만연할 수록 세상이 위태로워진다는 것.
사상을 빌미로 한 폭력(전쟁, 테러, 북한의 시대착오적 군사정권)이 정당화 될 수는 없는 것.
지구촌에 하얀 겨울처럼, 우리를 슬프게 하는 폭력의 종말이 속히 오기를.....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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