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9일 (목)
(백) 부활 제6주간 목요일 너희가 근심하겠지만, 그러나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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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대신 천연 재료로 단 맛 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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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규 [vegabond] 쪽지 캡슐

2011-11-06 ㅣ No.883

 

단호박 - " 삶은 후 으깬다 "

 

단호박은 그냥 찌기만 해도 아주 맛있는 단맛이 난다.

단것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단호박을 삶아서 그냥 떠 먹여도 거부감 없이 잘 먹는다.

단호박을 활용한 아이 간식을 만들 때는 단호박을 삶아서 으깨어 활용한다. 그리고 다른 음식을 만들 때 설탕 대신

단호박을 삶아서 으깬 후 넣거나 즙을 내서 활용해도 좋다.

쿠키나 케이크를 만들 때 단호박으로 단맛을 조절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무우 - " 푹 끓이면 단맛이 살아난다 "

 

무우는 생것을 그대로 먹으면 매운맛이 있지만 푹 끓이면 단맛이 많이 살아난다.

이유식을 만들 때 무를 갈아서 끓여 활용하면 따로 설탕을 넣지 않아도 단맛이 나며 국물이 필요한 이유식을 만들 때는 무를 푹 끓여

단맛을 내는 것도 좋다. 무나 양파, 양배추 등을 푹 삶아 국물을 내면 단맛이 나기 때문에 아이들 간식에

설탕대신 활용하기 좋은 국물이 된다.

 

 

 

 

 

양배추 - " 살짝 찌거나 볶아 낸다 "

 

양배추도 양파와 마찬가지로 단맛이 많은 채소이다.

양파와 같이 휘발 성분이 있긴 하지만 생으로 씹으면 씹을 수록 단맛이 살아 난다.

간식으로 샐러드를 준비할 때 양매추를 채 썰어 넣으면 단맛으로 인해 드레싱에 설탕 넣는 것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양념을 만들 때도 설탕 대신 양배추를 갈아 넣어도 좋다.

살짝 찌거나 볶으면 단맛이 살아나므로 소스를 만들때도 양배추를 활용해 보자.

 

 

 

 

 

양파 - "볶아서 활용한다 "

 

양파를 날로 먹으면 휘발성 물질 때문에 맵지만 굽는 등 조리를 하면 단맛이 강해진다.

아이들 간식에 단맛을 낼 때 소스에 단맛이 필요하다면 양파를 채 썰거나 다져서 볶아 넣는다.

그리고 이유식을 만들 때도 단맛을 내려면 양파를 갈아서 약간 첨가하여 끓여도 좋다.

볶음밥이나 김밥에도 양파를 잘게 썰어 볶아서 넣으면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쉽게 먹을 수 있다.

 

 

 

 

 

조청 - " 물에 희석해서 사용한다 "

 

엿기름으로 식혜를 만든 후 밥을 건져 내고 푹 고아 만든 것이 조청이다.

조청은 단맛이 강하므로 조금만 넣어도 단맛을 충분히 낼 수 있다.

조청을 사용할 때는 단맛이 너무 진하거나 농도가 되다 싶으면 생수에 희석해서 사용한다.

설탕을 넣어야 하는 어떤 요리든 대체해서 사용할 수 있으므로 활용도가 높다.

꿀을 사용해도 되지만 꿀은 후기 이유식이 끝난 후 부터 사용하도록 한다.

 

 

 

 

 

파인애플 - " 으깨서 사용한다 "

 

통조림 파인애플은 단맛이 많은 과일일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기 때문에 간식에 활용하기 좋다.

조리법에 따라 파인애플의 물기를 뺀 후 으깨서 과육만 사용해도 되고 혹은 파인애플 즙을 짜서 사용한다.

단맛이 나는 탕수육 소스나 돈가스 소스를 만들때도 설탕대신 파인애플을 활용하면 좋다.

통조림 파인애플 대신 계절에 따라 딸기나 사과 등 단맛이 강한 과일을 활용해 보자.

 

 

 

 

 

 

 

 

단 음식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조금은 달짝지근한 맛이 있어야 음식이 맛있는 법이죠^^

몸에 좋지 않은 설탕대신,

이렇게 천연재료로 단맛을 내어보세요~

몸에도 좋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고^^

너무 좋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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