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9일 (월)
(백) 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학자 기념일 아버지께서 보내실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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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샵 편향(extrapolation bi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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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량 [narcciso] 쪽지 캡슐

2024-01-08 ㅣ No.6494

 

외샵 편향(extrapolation bias)



과거의 경험을 미래에 적용하려는 경향을 일컬어 외샵 편향(extrapolation bias)이라고 한다. 사람들은 이전의 패턴이 무한정 유지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외샵 편향(extrapolation bias)은 이전의 경험과 실험으로부터 얻은 데이터에 비추어 예측해보는 기법으로, 새로운 정보나 변화에 대응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다.

2014
년 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에볼라가 미국으로 확산된다는 우려가 인종차별적이라는 좌파 진영의 관점을 강조하려는 함정에 빠졌다. 공정하게 말하자면, 특정 집단과 관련된 질병이 발생하면 해당 집단에 대한 배척이 일어날 수 있다. 이는 진화적으로 적응적인 행동이지만 사회적으로 추악하며, 해당 집단에 대한 고립, 편견, 심지어 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런 반응이 비이성적이라고 비난하려는 충동은 그 자체로 좌파와 우파가 서로 도덕적이라는 과시의 결과일 수 있다.

2014
년 에볼라 사태를 비롯한 대부분의 전염병이 미국에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다는 점에서 심리학자들은 일종의 외샵 편향(extrapolation bias)에 빠졌다. 그러니까 코로나19도 비슷할 것이라고 추측한 것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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