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 (토)
(백) 부활 제4주간 토요일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어쩔수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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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llkkss59] 쪽지 캡슐

2021-09-19 ㅣ No.100105

 

 

 

어쩔수없는 일입니다.

가겠다고 저리 떼를 쓰는것을

인력으로 어찌 막겠습니까.

사랑이 많고 적음도 아니요.

사랑이 깊고 얕음도 아닙니다.

그저 사랑이 덧없음일뿐입니다.

어제 좋은글을 보니

모든것은 변하는것이라 했습니다.

맞는말입니다.

저도 변한것을요.

옹이가 덮히다 덮히다 이제는 무감각해진듯

싶습니다.

한결같기가 어려운 세상입니다.

여러가지 유혹도 많고

사는것도 절도가 없고

에혀........

오래전에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미안하고

송구합니다.

좀더 조심했어야하는건데

제가 화가나서 던진돌이

예쁜 어린 꽃잎을 다치게 했습니다.

사실 방향은 그것이아니었는데

미안합니다.

 

송구한 어느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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