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7일 (금)
(백) 부활 제7주간 금요일 내 어린양들을 돌보아라. 내 양들을 돌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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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묵상 102] 신앙생활에도 꿈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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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남하 [simonyang] 쪽지 캡슐

2021-06-29 ㅣ No.222878

 

 

오늘날 '빌 게이츠'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는 컴퓨터의 대부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에 오른 적이 있으며, 세계 갑부 순위에서도 늘 1위 아니면 2위입니다. 그는 고등학교 때부터 장사를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부모는 간섭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마침내 '하버드 대학'에 입학했지만 1년을 마치고 자퇴합니다. 변호사였던 부친은 그의 판단을 전적으로 존중해 줍니다. '그래, 네 생각대로 해 보렴.' 그것이 부친의 말씀이었다고 합니다. 좋은 아버지입니다. 그런 아버지였기에 '빌 게이츠'가 나타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그런 아버지가 계십니다. 하늘에 계시는 주님이십니다. '어떻든 나에게 오기만 하라. 나에게 오는 사람을 나는 물리치지 않을 것이다.' 가기만 하면 기쁨을 주시고 희망을 주겠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도 어찌하여 우리는 선뜻 나서지 못하는 것일까요?

매일 기도를 빠지지 않고 바치는 것이 그분께로 가는 첫걸음입니다. 매일 묵주 기도를 5단씩만 바쳐도 성모님께서 붙잡고 인도해 주십니다. 신앙생활에도 꿈이 있어야 합니다주님과 성모님의 모습을 깨닫는 소박한 꿈입니다.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면 어떤 형태로든 깨닫게 해 주십니다. '그래, 네 생각대로 해 보렴.' 하늘의 아버지께서도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이십니다.-신은근 바오로 신부

출처: [매일미사]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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