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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맹들의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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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원 [spring2001] 쪽지 캡슐

1999-04-22 ㅣ No.392

컴맹이라 부끄러워하는 사람들은 다음의 실화들을 보고 희망을 갖길...

 

 1. Compaq사는 매뉴얼의 "Press Any Key"를  "Press Return Key"로

    바꿀  계획이라고. 이유인즉슨 자꾸 'any'키가 어디에 달려 있냐고

    문의가 와서...

 

 2. AST technical에 항의가 왔는데, 마우스가 먼지커버를 씌운상태에서는

   작동이 안된다고. 나중에 알아봤지만 먼지커버는 마우스보관함이였다고...

 

 3. Compaq 기술자에게 디스켓이 말을 안듣는다고 전화가 왔는데,

    플로피 디스켓의 레이블에 글씨만 박으면 안된다고.

    알고 보니 레이블스티카를 먼저 디스켓에 붙이고 타자기로 제목을

    찍었으니...

 

 4. 어떤 고객에게 AST사에서 깨진 디스켓 복사본을 보내달라고 했더니

    디스켓을 복사기로 복사해 팩스로 보냈다나...

 

 5. Dell사의 어떤 고객이 드라이브가 디스켓을 못읽는것 같다고 해서

    디스켓을 다시 넣고 문을 닫았는지 확인해보라고 하자

    잠깐 기다리라며 달려가는 소리가 들리고 방문을 닫는 소리가...

 

 6. 또 Dell사의 한 고객이 40분동안 컴퓨터 팩스를 못보내 전화를 걸었는데

    과정을 물어보니 보내고자 하는 종이를 모니터에 붙인채 'send' 키만

    열심히 눌렀다고...

 

 7. 어떤 고객은 키보드청소를 했는데, 물에 담궜다가 빼낸후로는 제대로

    작동이 안된다고 항의.

 

 8. 어떤 고객은 "명령어가 틀렸다"는 메시지에 분개하여 항의전화를 했다고.

    너무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지 말라고 잘 타일러 안정은 시켰는데...

 

 9. Dell Computer사에 한 고객이 컴퓨터를 새로 설치하고 아무리 페달을    

    밟아도 컴퓨터가 움직이지를 않는다고.

    어떤 페달을 말씀하시냐고 물었더니 마우스 같이 생긴 페달이라고.

    (재봉틀처럼 작동하는줄 알았나보지?)

 

10. Compaq사에 한 여자 고객이 새로 산 컴퓨터가 작동을 안한다고 전화를

    걸어왔다. 그녀말로는 컴퓨터를 박스에서 꺼내 설명서대로 전원들을

    연결하여 20분을 기다렸는데도 반응이 없더라는 것이다.   

    담당자가 전원스위치는 켰냐고 묻자 "전원스위치라뇨?"라고 했대나  

    어쨌대나...

 

11. Novell NetWire에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고  객:고객 서비스센터죠?

    담당자: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고  객:컵 바침대가 작동이 안되서 그러는대요?

    담당자:네? 컵바침대요? 어디서 경품으로 탄것입니까?

    고  객:아뇨.컴퓨터에 붙어서 나왔어요. 4X라고 적혀 있는데...

 

    CD-rom 드라이브를 말하는 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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