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 (토)
(백) 부활 제4주간 토요일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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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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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xxxbox] 쪽지 캡슐

2022-10-31 ㅣ No.5829

(십자성호를 그으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성인 검색을 좀 해 봤는데요.

오상의 비오성인에 대한 내용을 찾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비오를 검색했는데 20개씩 3페이지 정도 나오길래

지레 겁먹고 다시 검색했습니다.


신분을 사제로 설정해서 검색했는데 한 명도 안 나옵니다.

그래서 이건 지우고 지역명을 이탈리아로 검색했는데 한 명도 안 나옵니다.

그래서 그냥 비오로 검색하고 다 훑어보는데 금방 있더라구요.

그런데 사제가 아니라 신부였고,

이탈리아가 아니라 피에트렐치나(Pietrelcina)”였습니다.

 

물론 이해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신부사제아닙니까? 뭐 특별한 신학적 개념이 다르게 설정되어 있는지 모르겠으니

이건 그렇다 치더라도요.

피에트렐치나(Pietrelcina)”이탈리아의 지명 아닌가요?

우리나라 103위 순교성인이, “한국의 순교성인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순교성인이 아니라

해미의 순교성인이고 새남터의 순교성인이고 절두산의 순교성인입니까?

...라고 묻고 싶었는데 

103위 순교성인은 다 지역이 한국으로 되어 있네요.

그런데 또 대한민국은 아니네요. 다 조선인민공화국의 성인들인가 봅니다. (농담입니다)

아무튼 그냥 알아서 기라는 뜻으로 생각하겠습니다. 기대를 하기가 어렵게 되었네요.


솔직히 말해서

시작 때부터 전산실로 시작해서 아직까지 전산국도 아니고 전산처도 아니고 전산실이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하시는데.... 제가 뭘 바라겠습니까?

경찰청 실무 1진도 ~국으로 나눠지고 사이버수사국이 있는데,

서울대교구에는 사무처 아래에 전산실이 있으니 ....

4차 산업혁명 이야기 시작된지도 오랜데 이래서야 무슨 대응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요.

아무튼 그냥 푸념 좀 해 봤고요

성경검색은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만, 성인검색은 아직 좀 그러네요. 그래서 계속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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