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9일 (목)
(백) 부활 제6주간 목요일 너희가 근심하겠지만, 그러나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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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함보다는 폭넓은 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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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수 [cusco] 쪽지 캡슐

1998-12-01 ㅣ No.244

안녕하십니까?

 

굿뉴스.. 가톨릭에도 드디어 전산화가 이루어지면서 각 성당으로 전용선이 깔리고 그럴싸한 웹페이지도 갖추었네요..

 

그런데 굿뉴스 싸이트는 전용선 사용자만을 위한 곳인듯 싶습니다..

 

화려한 그래픽과 자바 프로그램으로 인해 속도가 굉장히 늦는군요..

 

뿐만 아니라 netscape 사용자는 인내심만 더욱 길러지구요..

 

인터넷상의 많은 가톨릭인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는 겉으로 나타나는 화려함보다는 내용의 충실에, 그리고 그 이름에 걸맞는 '보편성'에 좀 더 치중해야 하지 않을까요?

 

시작부터 가톨릭 웹사이트가 MS라는 거대 재벌에 빌붙어 운영의 모든 것을 내맡긴다면... 그리스도인의 정신이 맞지 안는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이 처음 이 땅에 오셨을때 처럼 보잘것 없는 모습 하지만, 누구라도 다가갈 수 있는 그런 곳이 되었으면 합니다...

 

PS> 지금까지 만들어진, 그리고 앞으로 만들어질 내용들의 mirror site를 만들면 어떨가요? 일반적인 똑같은 내용이 아니라 netscape 사용자들도 내용을 볼 수 있는.. 물론 많은 기술적인 어려움이 따르리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건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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