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0일 (월)
(백) 교회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교육 주간)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굿뉴스에 바란다 - 굿뉴스 이용시 문의 사항이나 불편사항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글들을 보면서...(굿뉴스 관계자분 읽어 주십시요)

스크랩 인쇄

임홍순 [command] 쪽지 캡슐

2004-06-08 ㅣ No.1291

아침에 굿뉴스에 들어왔더니 화면 우측에 SQL 에러가 나오더군요...

물론 사용자 입장에서 오류가 나오고 기획한데로 사이트가 돌아가지 않는다면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 모두 사용자가 느끼지 못하는 고충은 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대형 서비스를 기획해보고 테스트 해본 경험이 있는 이유로 몇가지 제안을 드릴까합니다.

 

1>사이트의 오류 게시물에 대한 답변

   굿뉴스가 새롭게 개편되어 서비스를 하다면 많은 문제점들이발생이 됩니다.

   하지만 이용자가 답답한 것은 서비스가 지금 당장 안된다고 해서 화가나고 답답한 것은 아닙니다.

   오류가 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용자가 올린 오류에 대한 답변이 없다는 것이 조금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처리 중이라든지 아니면 확인 해보고 있는 중이라든지.. 아니면 사이트 정책상 사용인 안된다

   든지... 뭐든지 답변을 주시면 어떨까요?

   무작정 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 보다 이용자 자신의 글로 올린 내용에 대해서 처리중이라면 비록 그 시간이

   걸리더라도 충분이 이해를 할 수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오픈 마인드

    처음 양업회로 모여 100만 가입을 축하하고 동호회를 활성화하고.. 많은 노력들이 있었던 것을 생각됩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말하면 저희 성당도 굿뉴스 서버를 쓰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의뢰오는 성당관련 홈페이지들고 굿뉴스 서버를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왜 굿뉴스 서버를 쓰지 않을까요?

    서비스가 부실해서 인가요? 아니면 비용이 비싸서 일까요?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적절한 대응보다는 그때마다 대처가 하지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적절한 대응을 하기보다는 그때마다 그 오류에 대하여 대처를 하다보면 남겨저 있던 원시적오류들에 대한

    위험 부담은 남아있는것입니다.

    마음을 열고 잘 못 된것은 잘 못 되었고, 지금 처리하는 것은 처리하고 있다고 솔직히 말씀하시는 것이

    굿뉴스를 신뢰감있는 사이트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길이라 감히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굿뉴스가 초창기의 이념보다 많이 변색되어진 것 처럼 보이는 것은 아마도 굿뉴스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믿어주지 못했던 이용자들에게도 문제가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저도 그안에 포함이 되지만 말입니다.

 

3>서비스의 베타 서비스

    대형 서비스인 경우 오픈을 하기전에 1-2회정도의 베타 서비스를 하는 것이 보통 작업 순서입니다.

    충분히 베타 테스트를 하였는지 궁금합니다.

    집에 손님을 초대하면 집안청소도 하고 걸레질도 하고 합니다. 고장난 문도 고치기도 하고...

    어제 제가 올린 로그인 부분도 솔직히 테스트를 하면 나오지 않았을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어쩔수 없는 오류(어쩔 수없는 오류라는것은 없지만 말입니다.)라면 먼저 공지를 해서

    처리기간을 공지 했더라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아마 개발 하신분들이나 굿뉴스의 모든 분들이 제대로 퇴근도 하지 못하고 오류리스트를 보시면서

    고생하시고 계시죠? 힘내세요..홧팅~ ^^

 

4>개편관련 게시판 or 개편(오류)관련 신고센터 독립적인 운영

    개편에 관련된 의견 수렴 또는 오류 처리 상활을 볼수 있는 그런 곳을 만들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물론 '굿뉴스에 바란다'라는 메뉴가 있지만 지속적으로 관리 운영을 위해서는 메뉴를 만들어 언제든지

    의견 수렴과 오류에 대한 신속한 응대를 한다면 모든 이용자들에게 지금보다는 더 많은 신뢰를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끝으로 인연이라면 인연이 있는 굿뉴스에 이렇게 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담당 신부님과 여러 굿뉴스 관계자 여러분들께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도움이 되지 못하고 늘 이러식으로 글을 남겨 죄송하다는 말씀을 다시 고개숙여 드립니다.

아직 할 말은 많이 있지만 저의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들이라 말씀을 드리지 않았습니다.

두서없이 글을 올려 심려들 끼쳐드리지 않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굿뉴스에 정이 아직 남아있어

쓰는 글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만약 제가 잘못 알고 올린 글이면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면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016-9559-0400 / command@catholic.or.kr

 

마지막으로 개편에 힘쓰시고 계신 굿뉴스 여러분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내드리고 항상 주님이 사랑하시고

이뻐하시는 분들이라 믿고 기도드리겠습니다.

건투를 빕니다.

 

                                                                                                                  2004년 6월 8일

                                                                               굿뉴스를 사랑하는 임홍순 알렉산델 배상

 

 

 

 

 

 

  



814

추천 신고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