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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가장 사랑하신 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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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7 ㅣ No.2223 찬미예수님! 신부님,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저는 성매매여성의 부모 입니다. 엉터리없는 빚을 만들어 족쇄를 채워 감금상태에서 성매매를 강요당하다가 불이 나서 꼼짝없이 죽어간 사건이 군산에서 있었지요.
악덕업주들은 공권력과 폭력배와도 손을 잡고 있어서 이 여성들 본인이나 가족의 힘만으로는 그곳에서 구출되기 매우 어려운 것을 아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지요.
구출되어도 사회에 적응하려면 정신적 육체적 치료를 받는데 7년이란 세월이 걸린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네티즌들의 도움을 많이 받은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일이죠. 노사모 클럽 .. . 네티즌들이 힘을 모아 김동성 선수에게 금메달을 달아준 일도 있지요. 저는 수도원 열 곳에 성매매 여성들에게 기도와 관심을 호소하는 글을 올렸읍니다. 삼일 후에 보니 모두 삭제가 되었더군요 교황님이 돌아가신 후 뉴-스에서 교황님이 공산당을 없애는데 많은 공헌을 하셨다는 보도를 듣고 교황청에도 글을 올리고 싶은데 저는 영어를 잘 몰라서 그렇게 할 수 없으니 안타깝기 그지 없읍니다. 여러분, 도와주십시오. 저는 하느님을 굳게 믿고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읍니다. 죽을 때까지 희망과 믿음의 끈을 놓지 않을 것 입니다. 그분의 크신 능력, 사랑, 자비를 굳게 믿고 눈물로 이 편지를 씁니다. 여러분의 기도, 관심, 사랑이 모아지면 큰힘이 될 줄 믿습니다. 여러분, 도와주십시오. - 마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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