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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지의사를 유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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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0 ㅣ No.3286 저도 쪽지에 의한 스토킹으로 시달리시는 선생의 괴로움을 이해합니다.
어떤 의도에서였건 거부의사를 분명히 밝혔는데도 이런 행위를 계속하시는 분의 행동에는 분명히 반대합니다.
그러나 스토킹은,
쪽지로 하는 은밀한 경우 뿐만 아니라, 공개된 게시판에서 공개적으로 하는 것도 있으며, 그 공개적으로 하는 스토킹이 훨씬 더 모욕적이고 짜증스러울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시기 바라며,
그런 의미에서는 소 선생의 경우, 본인의 짜증스러움을 호소하시기 전에 자신이 행했던 악행에 대해서도 숙고해 보실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저는 소 선생이 하시는 말씀의 근본 취지에는 충분히 공감하면서도
공개적인 지지는 유보하겠습니다.
아래에 소선생이 저지르셨고 많은 분들이 가세해 주셨던 스토킹의 흔적 몇개를 소개해 올립니다. 꼬리 글로 하신, 세상에 알려진 이름의 격에는 터무니없이 어울리지 않을 염치없는 짓은 일일이 그 수를 셀 수도 없어 우선 게시글 제목만 따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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