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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나마 부활과 개편을 축하드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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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4-10 ㅣ No.449 안녕하십니까? 주호식 신부입니다.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최신부님과 전산실 직원분들께 부활 축하와 개편에 대한 아무런 축하의 말씀도 못드렸네요. 죄송합니다. 늦었지만 부활 축하드리고, 또 굿뉴스의 새로운 변신을 위해 늘 수고하시는데 감사드립니다.
자세히 살펴보지는 못했는데 전체적으로 산뜻한 느낌이 들어서 좋습니다. 한 가지 부탁드리고 싶은 점은 자료실 메뉴에 대한 것입니다. 예를들어 가톨릭이란? 인가 하는 메뉴를 누르면 오른쪽에 서브 메뉴들(성인, 전례 등등)가 나옵니다. 서브 메뉴를 선택해서 자료를 검색하고 '뒤로'를 클릭해서 앞으로 나오면 서브 메뉴는 사라지고 주 메뉴만 나옵니다. 그런데 사용하다 보니까 주 메뉴에서 몇 가지 서브 메뉴를 동시에 참조할 때가 많은데 그 때마다 해당 주메뉴를 번번히 눌러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메뉴를 다른 것으로 클릭하기 전까지는 서브 메뉴가 오른쪽에 계속 떠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잘 설명이 되었나요?
또 한 가지는 94서품 동호회 회원 프로필란에 대한 수정 요청입니다. 제가 아직 직접 동호회 홈페이지를 바꿀 능력은 없거든요. 회원을 가입할 때 자기 프로필을 기록하게 됩니다. 프로필란 위에 전화번호 같은 항목을 적는 데도 있고요. 그런데 자기 프로필을 수정하려 할 때 프로필란은 고쳐지는데, 그 위에 있는 전화번호 같은 항목은 고칠 방법이 없습니다. 처음에 입력한 값이 고정돼 있어서 이사한 신부들이 바꾸고 싶어도 바꾸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자기 프로필 수정을 할 때 프로필란 위의 항목들도 수정할 수 있도록 바꿔 주십시오.
그럼 즐겁고 보람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그만 줄입니다. 수고하세요. 1 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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