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4일 (화)
(홍) 성 마티아 사도 축일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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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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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동헌 [dhsong] 쪽지 캡슐

2006-02-26 ㅣ No.2502

아래는 참고 자료입니다.

 

 

(이상진 님의 글에 붙이셨던) 날아가 버린 본문의 중요한 주제 중의 하나는 이런 것이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상진 토마스 형제님은 우리 나라를 침략하고 괴롭힌 역사를 돌이켜 보면 비단 근대의 일본 뿐만 아니라 중국도 오랫동안 우리 조상들을 괴롭혀 왔다는 뜻으로 환향녀에서 어원을 가진 '화냥년'의  의미를 아느냐는 말씀을 본문에 올리셨습니다.

 

그 말씀을 클로즈 업 시키신 반론자께서는,

우리 조상중의 여성을 지키지 못하여 환향녀가 되게 한 못난 남성의 책임을 거론하셨습니다.

 

저는 (어리석게도) 이상진님의 논리가 옳다고 말씀드린 것이 아니라 논쟁의 가장 쉬운 기본을 지키지 않은 것이라 생각된 그 답변 글에, 게시판 운영의 최소한의 공정성 마저도 잃으셨을 리 없을 관리자께서 개입해 주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제 잘못입니다.

 

먼저 글 내용을 꼼꼼하게 읽지 않고 성급하게 잘못 해석한 제 잘못을 부끄러워 하겠습니다. 다음으로는 관리자의 역할을 지나치게 호의적으로 평가했던 제 잘못을 크게 자책해야 하겠습니다. 책임을 자인하면서 스스로 글을 내리고 싶지만 답글 때문에 내릴 수가 없군요.

 

이런 의미에서라도 답글 때문에 본문을 지울 수 없게 억압하는 현 제도는 고쳐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제 주장은 이것입니다. *^^*

 

  

 

 

 

 

Re:지요하씨 딸 아이가 사학을 선택한 이유라(95126)........
작성자   전현숙(wpfenfmek)  쪽지 번  호   95185
작성일   2006-02-12 오후 3:47:28 조회수   436 추천수   20

어우 어떻하다 글이 날라가 버렸네요.

어떡하죠?

이 나이에 달리는 마을버스 2-1에서 뛰어 내릴수도 없고.. 죄송하게 됐습니다.

김창중(pshkcj) (2006/02/12) : 제가 시간 내기가 어려운 사람이라 길게 답글을 못달았는데,, 전현숙자매님께 대신 감사드립니다..저역시도 불편한 마음 이었습니다.. 젊은이 앞길을 격려하지는 못할 망정..... 편협한 사고가 주는 상처는 인간관계에서 불협화음의 선두주자입니다. 시시콜콜 사생활을 드러내기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허례허식을 삶의 모토로 하는 사람들은 더더욱이 말입니다..그리고 같은 가톨릭 신자로 그 정도의 관용의 정신도 없이 어찌 신앙 생활을 한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거슬리는 점이 있다면 좀더 부드러운 표현을 했어야지요..
김창중(pshkcj) (2006/02/12) : 그리고 성당 봉사 활동을 읽고는 솔직히 제가 입이 딱 벌어졌습니다... 아무나 이룰수 있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 별같은 존재가 많아져야 하느님 사랑이 세상의 소금 역할로 부패한 세상을 정화하는 것입니다.. 원~ 살다 별 비틀림도 다 보겠습니다.. 제발 좀 사소한 거슬림은 그냥 지나치는 아량을 보이시지요? 이상진님?
이순의(leejeano) (2006/02/12) :
박혜서(phs55) (2006/02/12) :

차 한잔 하세요.그
박혜서(phs55) (2006/02/12) : 런 사람 그렇게 살라하세요. 우리가 열올릴 이유없지요. 우리는 같이 좋아하고 그런 사람은 열올리며 살고.....
김유철(kimstefano) (2006/02/12) : 이순의 제노베파 자매님 ! 오늘 대보름이라고 기름기 자르르 흐르는 오곡밥과 부럼을 선물로 주셨네요. 고맙습니다. 이번 주말 부산에 홀로 지내다 보니 부럼도 오곡밥도 그냥 건너 뛸 번 했습니다.
신희상(shinada) (2006/02/12) :
곽주만(santanicolau) (2006/02/12) : ??????
이순의(leejeano) (2006/02/12) : 95126을 보면서 걱정은 되었었습니다. 어쩐지 이런 소란이 발생할 것 같은 ....... 전현숙님의 글은 잘 날아갔습니다. 직접 글의 내용을 줄이셨다면 더욱 감사드리구요. 크는 학생들을 놓고 누구도, 어떠한 대응도 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날아간 글 때문에 섭섭해 하시지 않으시기를 빕니다. 제가 현숙님께 드린 찰밥은 맛이 있는지요? 대보름이라서 부스럼 없는 한 해 보내시라고 선물 드립니다. 우리 함께 고운 피부를 가진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합시다. 모두모두 건강하십시오. (-_*)!
전현숙(wpfenfmek) (2006/02/13) : 오타가 나서 수정하려고 한다는것이 그만 이상하게 없어지더라구요.. 저는 요리하는걸 좋아하다보니 칼도 잘 드는 칼이 마음에 들고 칼잡으면 벨건 베고 깍을건 깍고 맙니다. 제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 일은 그만하면 됐으니 너도 잠잠하라고 예수님께서 실수를 유발하신거로 느껴집니다.
곽주만(santanicolau) (2006/02/13) : 김 창중 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어른이 이성을 잃어서는 안 되지요.
안은정(up9080) (2006/02/14) : 그래도 그렇지 지요하님의 그 글을 좋든 싫든 불편한 감정인 것은 밝혀야 하지 않겠어요? 이상진님~ 님께서 직접 지우셨지만 잘 올리셨습니다. 님도 쪽지로 무언가의 공격(?) 받았으리라 생각이 드는군요. 위로의 쪽지글 올립니다.
안은정(up9080) (2006/02/14) : 근데 이상진님이 전현숙님? 아리송~ 혹시 두분이 부부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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