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9일 (월)
(백) 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학자 기념일 아버지께서 보내실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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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에 대한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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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희 [chl6411] 쪽지 캡슐

2009-09-24 ㅣ No.3289

제 주위 분들과 우리 본당 분들에게 짐짓 모른체 하고 내 나름대로 의견 청취를 해 보았습니다.
정구사 신부님들을 어떻게 생각하시느냐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간단히 그분들을 정치적인 신부님이라고 합니다. 제가 반대의견을 내어 보았습니다.
그분들은 그래도 가난한 사람들의 편에 서서 그분들의 권리와 피해를 위로 하는 것이 아니냐구요.
모두 고개를 설래 설래 흔듭니다. 그렇다면 빈민 사목을 하셔야지 지금같은 시대에 이명박 대통령을 독재자라든지
사죄하라든지 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직장에서나 본당에서나 이런 의견이 열명중 아홉이 넘는데 이게시판은 참 이상하게도 그 반대의 의견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듯 합니다. 보통의 경우 그런 비율을 비슷한 것일 텐데 말입니다.
 
일반 교우들의 의견을 반영하지 못하는 이런 게시판을 윗 신부님들의 판단대로 차라리 폐쇄하는 것이 어떨런지요?
 따듯한 이야기, 신앙체험 영화 음악이야기 신문 잡지 TV마당, 성가 게시판, 묻기 답하기등 좋은 게시판들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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