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0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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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ㅣ세계 교회사

[한국] 조선지역 공의회의 산물인 천주교요리문답 간행의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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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식 [jpatrick] 쪽지 캡슐

2024-12-31 ㅣ No.1813

조선지역 공의회의 산물인 『천주교요리문답』 간행의 의의



서론

1. 조선 지역 공의회 결정사항 : “교리교육에 관하여”

  1) 새로운 단일 교리서 간행 배경

  2) “교리 교육에 관하여” 8항 – 17항 교령의 검토

2. 교리서의 간행과 활용 : 라틴어와 한글본

  1) 『Catechismus communis Missionum coreae』의 “EXPLICATIONES” 편집

  2) 『천주교요리문답』 활용과 내용 분석 : 『경향잡지』

결론



국문 초록

 

본 논문은 한국천주교회의 공식 교리서였던 『천주교요리문답』 간행 의의에 대해 다루었다.

 

『천주교요리문답』은 조선 대목구 설정 100주년을 맞아 개최된 조선지역 공의회 결정으로 발행된 공식 교리서였다. 이렇게 발행된 이유는 5개 교구로 성장한 한국천주교회의 교리서 쇄신과 통합을 위해 단일 교리서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특히 『천주교요리문답』 라틴어 원문 『Catechismus communis Missionum coreae』와 한글 번역판 『천주교요리문답』을 함께 발행한 과정은 한국천주교회 교리서의 혁신을 보여주고 있다.

 

『천주교요리문답』은 1934년에 간행된 후, 교회 기관지인 『경향잡지』에 3년간 연재되었다. 『경향잡지』에서는 전체 교리 내용을 소개하지는 않았지만, 『천주교요리문답』안에 담긴 신학적 주제와 내용을 1935년부터 1938년에 걸쳐 깊이 있게 전달하였다.

 

『천주교요리문답』은 한국천주교회 교리서 개혁 과정의 결실이었다. 또한, 한국교회 최초의 시노드에서부터 논의되었던 교리교육에 관한 여러 내용이 조선 지역 공의회를 통해 그 내용이 결정되어 발행된 교리서였다. 이렇게 발행된 『천주교요리문답』은 1967년 『가톨릭 교리서』가 나오기까지 33년간 한국천주교회의 공식 교리서로서 전해졌고, 예비자들과 많은 일반 교우들의 교리 지식 향상에도 공헌하였다.

 

[교회사 연구 제64집, 2024년 6월(한국교회사연구소 발행), 김유진(한국순교복자수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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