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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이웃을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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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규 [hunter14] 쪽지 캡슐

2017-11-23 ㅣ No.12048

<오늘의 웃음>

 

네 이웃을 사랑하라.

 

기차 여행을 하던 베드로가 옆 사람과 인사를 나누고 보니 같은 신자였다.

 

점심때가 되자 그 옆 사람이 김밥 도시락을 꺼내 기도를 하고는

 

점잖게 혼자 먹는 것이었다.

 

베드로는 먹어 보라는 말 한마디 없는 게 야속했다.

 

더욱이 시장기를 느끼고 있는 터였다.

 

은근히 화가 난 베드로가 말했다.

 

형제님, 저는 요즘 주님 말씀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겠더군요.

 

특히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말씀 말입니다.“

 

그러자 옆 사람은 도시락을 감싸며 말했다.

 

, 참 좋은 말씀입니다.

 

그런데 저는 남의 재물을 탐내지 마라는 말씀이

 

얼마나 귀한 말씀인지 모르겠더군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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