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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를 받는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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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나웬 신부님(1932-1996)의 오! 그리고 늘 ! 1월 25일
[성 바오로 사도의 회심 축일]
"주님, 제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Quid faciam, Domine?"(사도22,10)
<용서를 받는다는 것> Receiving Forgivenes
용서에는 베푸는 것과 받는다는 두가지 면이 있습니다. 처음엔 베푸는 게 더 힘들 것 같지만 분명한 건 흔히 우리가 완전히 용서를 받을 수 없었기 때문에 다른 이에게 용서를 베풀 수 없다는 겁니다. 우리는 용서를 받았어야 비로소 내적인 자유를 찾아 용서를 베풀 수 있는 겁니다. 어찌하여 용서를 받는 게 그다지도 어려운 걸까요? 이렇게 말을 건네기가 참 힘들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용서해 주지 않는다면 저는 언제까지나 우리가 겪은 일에서 헤어나지 못할겁니다. 당신만이 날 놓아줄 수 있어요." 용서를 받으려면 우리가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었음을 고백도 하고 독불장군처럼 살 수 없음을 겸손하게 인정해야 합니다. 용서란 받을 수 있어야 비로소 베풀 수 있는 겁니다.
Receiving Forgiveness JANUARY 25
There are two sides to forgiveness: giving and receiving. Although at first sight giving seems to be harder, it often appears that we are not able to offer forgiveness to others because we have not been able fully to receive it. Only as people who have accepted forgiveness can we find the inner freedom to give it. Why is receiving forgiveness so difficult? It is very hard to say, “Without your forgiveness I am still bound to what happened between us. Only you can set me free.” That requires not only a confession that we have hurt somebody but also the humility to acknowledge our dependency on others. Only when we can receive forgiveness can we give it.
Henri Nouwen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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