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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9.금. 신랑을 빼앗길 때에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마태 9,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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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9.금. 신랑을 빼앗길 때에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마태 9, 15)
잔치도 공감도 모두
가장 좋은 것만을 내놓으시는 예수님과의 만남이다.
삶이라는 순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하는 마음과의 만남이다.
서로의 마음을 아는 믿음이 중요하다.
그야말로 믿음의 잔치요 믿음의 단식이다.
믿음도 단식도 안과 밖을 비워내는 것이다.
되돌릴 수 없는 우리들 삶이다.
우리의 현실과 마주하게 된다.
속일 수 없는 우리들 현실이다.
이 현실은 우리자신을 먼저 돌아보는 시간이다.
나는 어떤 사람인지를 묻게된다.
단식은 말이아닌 행동이다.
너무 많은 생각속에 살고있다.
좋은 실천이 좋은 선순환으로 이어진다.
잔치의 시간과 신랑을 빼앗기고 슬퍼하는 단식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잔치의 식탁과 단식의 식탁에서 예수님을 바라본다.
관계의 주체는 주님이시다.
비워야 더 깊어지는 관계이다.
사순시기는 비워내는 믿음의 시간이다.
하느님으로 채우기위해 비워내는 것이다.
비워내는 것이 내려놓고 맡기는 믿음임을 이제서야 깨닫는다.
우리의 생활안에서
우리의 관계안에서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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