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1일 (목)
(홍) 성 바르나바 사도 기념일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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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그이들의 특은(特恩)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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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진선 [bhmore] 쪽지 캡슐

2021-05-02 ㅣ No.146523

헨리 나웬  신부님(1932-1996)의

오! 그리고 늘! 5월 2일

[백] 부활 제5주일 (생명 주일)

<친구들과 그이들의 특은(特恩)이라는 >
Friends and Their Unique Gifts

둘이라도 서로가 같은 친구는 없을 겁니다. 친구 마다 우리에게 줄 제나름의 은사(恩賜)가 있는 겁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걸 한 친구에게만 얻으려고 한다면 늘 신경을 곤두세워 꼬치 꼬치 따지게 되고 그 친구가 가진 걸 보면 하루도 마음편한 날이 없을 겁니다.

한 친구는 살갑게 정을 쏟아주고 다른 친구는 마음에 자극을 주며 또 다른 친구는 영혼에 힘을 북돋아 줄 수 있는 겁니다. 친구들이 주는 이런 저런 은사를 많이 받으면 받을수록 우리도 한계는 있지만 독특한 은사를 더 많이 줄 수 있는 겁니다. 이렇게 우애(友愛)는 사랑으로 아름다운 태피스트리(벽걸이융단)를 만들어 내는 겁니다.

Friends and Their Unique Gifts
MAY 2

No two friends are the same. Each has his or her own gift for us. When we expect one friend to have all we need, we will always be hypercritical, never completely happy with what he or she does have.

One friend may offer us affection, another may stimulate our minds, another may strengthen our souls. The more able we are to receive the different gifts our friends have to give us, the more able we will be to offer our own unique but limited gifts. Thus, friendships create a beautiful tapestry of love.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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