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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묵상 94] '파란 지붕 폐가 철거' 실화를 통한 '영적 능력'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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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남하 [simonyang] 쪽지 캡슐

2021-05-25 ㅣ No.222625

 

 

 


◆ 실화사건 개요

 

 

20분에서~ 3시간이면 깨끗하게 끝낼 수 있는  이 '파란 지붕 폐가 철거' 공사를 무려 10일  동안 마무리하지 못하고 사건들이 계속 발생해 고생했다는 실화입니다.

해결사 무당들이 연달아 3명이나 왔지만 다 도망가거나 죽기까지 해서,

스님께서 이 문제를 해결했다고 합니다. 

 

 

◆ 묵 상

 

(1) 우선 생각나는 것은 무당들은 하나 같이 "나는 신(神)을 모신다. 신이 다 알려주신다" 고 강변들을 하지만, 그 신은 『세상을 창조하고 다스리시는 초자연적인 절대자인 상제(上帝=하느님=조물주)가 아니라잡귀신이나 무당 혼[=넋(魂魄)]을 지칭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특히 이 사례의 무당들은 빙의(憑依)된 선무당들인듯 싶습니다.

 

(2) 문제는 해결과정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세계에서 실제로 벌어지는 문제들과 사건들 해결사로 거론 된 선수들 중에는 스님 이외에는 다른 종교성직자 중에서는 찾지 못했다고 합니다. 

 

(3) 기독교 성직자들은 신자들에게는 가장 높으신 신의 대리자로 행세하면서 기도로 천국도 보내주고, 강복(降福)도 수시로 거행하는 분들입니다. "하느님의 나라는 말이 아니라 힘에 있기 때문입니다"(1코린4:20)

 

하지만, 영적인 소소한 사건 하나도 제대로 해결할 능력(=힘)은 고사하고 문제들을 볼 수 있는 영안(靈眼) 조차 의문스럽다는 것이 중론인 듯 싶습니다. 따라서 하느님을 향한 일편단심보다는 세상사에 힘을 낭비해왔다고 해석할 수도 있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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