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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순교성지 - 말씀의 향기 3] 내 영혼의 안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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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향기가 가득한 날, 일교차가 커지면 내 몸의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에 잘 걸립니다. 나의 영적인 삶에서 영적인 일교차가 커지면, 내 영혼의 면역력이 떨어져 악의 유혹에 쉽게 넘어갑니다. 두려움과 불안함이 나의 영혼을 아프게 합니다. 일교차가 큰 날에는 안개가 자욱하게 끼입니다. 안개가 끼면 운전하기도 어렵고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 발걸음도 불안해집니다. 그러나, 안개가 정말 자욱한 날은 해가 뜨는 날입니다. 아침에 마주하는 안개는 하늘의 해가 뜨면 자연스레 없어집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끊임없이 변합니다. 내 삶에서도 일교차가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세상의 눈으로 그 변화를 따라가려 애쓰다 보면, 그 변화를 감당하지 못하고 나의 영적인 삶에서도 일교차가 커지는 것입니다. 내가 원하지도 않은 한계상황에 부닥칠 때 영적인 일교차는 더더욱 크게 느껴집니다. 내 영혼에 안개가 끼이는 것입니다. 앞이 뿌옇게 되고 내가 제대로 가는 것인지 알지 못합니다. 내 마음 속에 두려움의 안개, 불안함의 안개가 가득 차는 것입니다. 변하는 세상에서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변하지 않는 것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변하지 않는 것은 바로 하느님 말씀입니다. 하느님 말씀이야 말로 내 마음에 떠오르는 태양이며, 하느님 말씀을 받아들이고 지킬 때 내 영혼의 일교차가 없어집니다.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하느님의 말씀이라는 해를 띄우십시오. 일교차가 클수록 하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러면 내 영혼의 안개는 자연스레 치유되는 것입니다. 하느님 말씀이야말로 이 세상에서 우리를 지켜 주고 우리 모두를 강건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하느님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여러분을 지켜 주실 것입니다. 행복하여라, 하느님의 말씀을 따르는 사람들! 주님, 변하는 길로 저를 이끄시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길로 저를 이끄소서. 아멘~ (2020.10.6. 미사강론 중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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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946 | 그날에 사람의 아들이 나타날 것이다. | 2021-11-12 | 주병순 |
| 150945 | 사람의 아들이 나타나는 날에도 그와 똑같을 것이다.|2| | 2021-11-12 | 최원석 |
| 150944 | [양주순교성지 - 말씀의 향기 3] 내 영혼의 안개 | 2021-11-12 | 김동진스테파노 |
| 150943 | ★ 창에 찔린 예수 화살에 꽃힌 신부 ★ 제1부 10 하느님께 내맡긴 영혼은?(1) 미래에 ...|2| | 2021-11-12 | 이혜진 |
| 150942 | 나를 바로 세우는 하늘 길 기도 (2862) ’21.11.12. 금 | 2021-11-12 | 김명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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