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27일 (수)
(녹) 연중 제8주간 수요일 보다시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거기에서 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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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실 분이 선생님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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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21-12-15 ㅣ No.151605

오늘 복음을 보면 요한이 자신이 찾고 있는 구세주가 당신이 맞는지 확인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런데 당신은 답을 하시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답과 거리가 있는 답을 하십니다. 이사야서를 인용하여서 당신이 누구라는 것을 답하십니다.

 

그리고 의심하지 말고 믿어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참 어려운 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꼭 이렇게 이루어질 것이야 그리고 주님도 나의 생각대로 들어주실 것이야 하면서 주님을 바라보다가 그러나 실상은 다른 방향으로 결과가 나오면 실망을 크게 하는 우리를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그 원인이 무엇일까요? 주님은 우리 뜻대로 오시는 분이 아니고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서 오신분입니다. 하느님의 영광은 사랑이고 사랑은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도 보고 더 큰 의미로 나에게 다가온다는 것입니다. 그분의 뜻을 찾는다는 것은 나의 만족을 찾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우리에게 하시고자 하는 것을 우리가 찾는 것입니다.

 

주님은 세상의 권세로 오신분이 아니라 세상 가운데 오신분입니다. 가난하고 억압당하고 소외된 이들에게 먼저 다가서신 분이 주님입니다. 그들 안에서 그들에게 행복을 주신 분이 예수님입니다. 가장 미천한 곳에서 그들과 동화하신 분이 주님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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