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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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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 공기같은 사람이 있다. 편안히 숨쉴땐 알지 못하다가 숨막혀 질식할 때 절실한 사람이 있다. 나무그늘 같은 사람이 있다. 그 그늘 아래 쉬고 있을 땐 모르다가 그가떠난 후 그늘의 서늘함을 느끼게 하는 이가 있다. 이런 이는 얼마 되지 않는다. 매일 같이 만나고 부딪치는 사람이지만 위안을 주고 편안함을 주는 아름다운 사람은 몇 안된다. 세상은 이들에 의해 맑아진다. 메마른 민등산이 돌틈에 흐르는 물에 의해 윤택해지듯 잿빛 수평선이 띠처럼 걸린 노을에 아름다워지듯 이들이 세상을 사랑하기에 사람들은 세상을 덜 무서워한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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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1918 | 엘리사의 매일말씀여행(루카 2,36-40/성탄 팔일 축제 제6일)|1| | 2021-12-30 | 한택규 |
| 151917 | <해묵은 상처를 떨쳐버린다는 것>|1| | 2021-12-30 | 방진선 |
| 151916 | 아름다운 사람|1| | 2021-12-30 | 김중애 |
| 151915 | 확신 천사|1| | 2021-12-30 | 김중애 |
| 151914 |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2021.12.30)|2| | 2021-12-30 | 김중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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