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7일 (수)
(백) 부활 제3주간 수요일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본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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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國은 그리스도를 따라 올라가는 곳 (마르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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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업로마노 [rlawhddjq] 쪽지 캡슐

2022-01-20 ㅣ No.152392

 

 

 

2022120[연중 제2주간 목요일]

 

天國은 그리스도를 따라 올라가는 곳

인간이 예수님의 가르침으로 변화할 수 있었다면 예수님은 그들의 죄로 죽으실 필요가 없으셨다.

 

복음(마르3,7-12)

7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호숫가로 물러가셨다. 그러자 갈릴래아에서 *큰 무리가 따라왔다. 8 또 유다와 예루살렘, 이두매아와 요르단 건너편, 그리고 티로와 시돈 근처에서도 그분께서 하시는 일을 전해 듣고 *큰 무리가 그분께 몰려왔다. 9 예수님께서는 군중이 당신을 *밀쳐 대는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시려고, 당신께서 타실 *거룻배 *한 척을 마련하라고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10 그분께서 많은 사람의 병을 고쳐 주셨으므로, 병고에 시달리는 이들은 누구나 그분에게 손을 대려고 *밀려들었기 때문이다.

= 갈릴래아와 유다, 예루살렘, 이두메아와 요르단 건너편, 그리고 티로와 시돈 근처까지 큰 무리의 사람들이 몰려왔다.

()을 입으신 주님께서 그 많은, 큰 무리의 사람들을 하나하나 다 상대(相對)할 수 있겠는가? 그래서 제자들에게 배 한척, 곧 교회(敎會)를 세우라는 말씀을 하신다. 어떤 교회일까?~

 

(마태16,16-18) 16 시몬 베드로가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7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시몬 바르요나야, 너는 행복하다! 살과 피가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것을 너에게 알려 주셨기 때문이다. 18 나 또한 너에게 말한다.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저승의 세력도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 세상의 죄를 없애시려 그 죄의 속죄 제물로 오신 그리스도시다.(요한3,16) *이 반석(盤石), 베드로가 고백한 말, 그리스도위에 교회(敎會)를 세우시겠다는 말씀이다.

하느님의 아드님께서 죄인들의 구원을 위해 그들의 죄값을 대속, 곧 당신의 목숨으로 다 갚으셨기에 저승의 세력이 감히 손댈 수 없는 교회라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대속(代贖), 그 피의 새 계약(契約)위에 세워진 교회다.

하느님께서 창조 이전 예비(豫備)하셨던 그리스도(에페1,4), 그 새 계약으로 온갖 영적(靈的)질병들이 고침 받을 수 있음을 , 용서 받을 수 있음을, 예수님은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것이 교회의 능력(能力)이다.(에페1,20-23참조)

 

(에페1,23) 23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모든 면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그리스도로 충만해 있습니다.

= 그리스도로 새로운 피조물(被造物), 새 사람이 되는 것이다. 영원히...........

 

11 *더러운 영들은 그분을 보기만 하면 그 앞에 엎드려, “당신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하고 소리 질렀다. 12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당신을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엄하게 이르곤 하셨다.

= 더러운 영들, 곧 거짓 사도(使徒), 거짓 가르침은 절대 그리스도의 대속(代贖), 그 새 계약(契約)을 믿게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피, 그 새 계약으로 율법(律法), 그 옛 계약(契約)이 치워졌음을 믿게 하지 않기 때문이다.(히브10,9)

그리스도의 피, 그 새 계약으로 죄인(罪人)인 우리가 영구(永久)히 완전하게, 거룩하게 되었음을 믿게 하지 않기 때문이다.(히브10,14) 그래서 우리의 죄를 기억하지 않겠다하신 그 하느님의 약속을 믿게 하지 않기 때문이다.(히브10,17) 그래서 우리에게 일어나는 시련(試鍊), 환란(患亂) 안에 하느님의 뜻인 우리 구원의 희망이 있음을 모르게 하기 때문이다.

 

(2코린4,17-18) 17 우리가 지금 겪는 일시적이고 가벼운 환난이 그지없이 크고 영원한 영광을 우리에게 마련해 줍니다. 18 보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을 우리가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보이는 것은 잠시뿐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합니다.

= 거짓 사도는 보이는 것을 위해, 사람의 규정과 교리로 신앙생활을 잘 하라고, 곧 자녀의 대학합격, 사업 번창, 가족들의 건강. 등을 위해 제사(祭祀), 미사, 기도(祈禱)하라고 하기 때문이다. 세상의 명예, 재물, 영광을 위한 삶을 살라고 유혹(誘惑)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느님의 복()인 하늘의 용서, 자유, (), 안식, 영원한 생명인 구원(救援)에서 멀어지게 하기 때문이다.

 

독서(1사무18,6-9) 6 다윗이 필리스티아 사람을 쳐 죽이고 군대와 함께 돌아오자, 이스라엘 *모든 성읍에서 여인들이 나와 손북을 치고 환성을 올리며, 악기에 맞추어 노래하고 춤추면서 사울 임금을 맞았다. 7 여인들은 흥겹게 노래를 주고받았다. “사울은 수천을 치시고 다윗은 수만을 치셨다네!” 8 사울은 이 말에 몹시 화가 나고 속이 상하여 이렇게 말하였다. “다윗에게는 수만 명을 돌리고 나에게는 수천 명을 돌리니, 이제 왕권 말고는 더 돌아갈 것이 없겠구나.” 9 그날부터 사울은 다윗을 시기하게 되었다.

=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더 크게 칭찬하면, 즉 아랫사람을 크게, 높이 말하면 속상해 하며 시기(猜忌), 질투(嫉妬)하지 않을 사람이 있겠는가? 성경(聖經)은 없다고 한다. 그러나 그 육()의 본능을 따라가면 영원한 죽음이다.(야고1,14-15) 그러니 용서(容恕), 생명(生命)인 말씀을 붙들어야 한다.

 

(티토3,3-7) 3 사실 우리도 한때 어리석고 순종할 줄 몰랐고 그릇된 길에 빠졌으며, 갖가지 욕망과 쾌락의 노예가 되었고, 악과 질투(시기) 속에 살았으며, 고약하게 굴고 서로 미워하였습니다. 4 그러나 우리 구원자이신 하느님의 호의와 인간애가 드러난 그때, 5 하느님께서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한 *의로운 일 때문이 아니라 당신 자비에 따라, 성령을 통하여 거듭나고 새로워지도록 물로 씻어 구원하신 것입니다. 6 이 성령을 하느님께서는 우리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풍성히 부어 주셨습니다. 7 그리하여 우리는 그분의 은총으로 의롭게 되어, 영원한 생명의 희망에 따라 상속자가 되었습니다.~아멘.

= 성령(聖靈)께서 그리스도의 대속(代贖), 그 피의 새 계약, 그 하느님의 말씀을 진리()로 우리의 죄()를 무죄(無罪)로 선포하신 것이다.

 

(갈라5,15-26) 15 그러나 여러분이 서로 물어뜯고 잡아먹고 한다면, 서로가 파멸할 터이니 조심하십시오. 16 내 말은 이렇습니다. 성령의 인도()에 따라 살아가십시오. 그러면 육의 욕망을 채우지 않게 될 것입니다. 17 육이 욕망하는 것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께서 바라시는 것은 육을 거스릅니다. 이 둘은 서로 반대되기 때문에 여러분은 자기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없게 됩니다. 18 그러나 여러분이 성령의 인도()를 받으면 율법 아래 있는 것이 아닙니다. 19 *육의 행실은 자명합니다. 그것은 곧 불륜, 더러움, 방탕, 20 우상 숭배, 마술, 적개심, 분쟁, 시기, 격분, 이기심, 분열, 분파, 21 질투, 만취, 흥청대는 술판, 그 밖에 이와 비슷한 것들입니다. 내가 여러분에게 이미 경고한 그대로 이제 다시 경고합니다. 이런 짓을 저지르는 자들은 하느님의 나라를 차지하지 못할 것입니다.

= 육체(肉體)의 본능(本能)들이다. 한 가지라도 있은면 천국(天國)에 못 들어간다.

22 그러나 성령의 열매는 사랑, 기쁨, 평화, 인내, 호의, 선의, 성실, 23 온유, 절제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막는 법은 없습니다.

= 성령(聖靈)이 주는 열매다. 곧 성령께서 사랑, 기쁨, 평화, 인내, 호의, 선의, 성실, 온유, 절제의 그리스도를 진리(眞理)로 입혀주신다는 것이다. 교회의 몸, 머리이신 그리스도의 대속, 그 사랑으로 다시 살리신다는 것이다.

24 그리스도 예수님께 속한 이들은 자기 육을 그 욕정과 욕망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25 우리는 성령으로 사는 사람들이므로 성령을 따라갑시다.

= 성령의 법인 그리스도의 피, 그 하느님의 새 계약으로 거저 주시는 하늘의 용서(容恕), (), 자유(自由)를 살자는 것이다. 믿자는 것이다.(로마8,1~) 그래서~

26 잘난 체하지 말고 서로 시비하지 말고 서로 시기하지 맙시다.

= 그리스도의 대속, 그 피로 거저 받은 용서, ()를 믿는다면 절대 잘난 척, 시기(猜忌)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인간의 도리(道理)인 이웃사랑 역시 척, 하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진실(眞實)된 사랑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게 된다는 것이다.

 

보호자이시며 능력의 성령님!

시기 질투로 파멸하지 않게 교회 안에 그리스도의 대속, 그 사랑에 취해 치유의 삶을 살게하소서. 리스도의 피, 그 새 계약의 말씀으로 서로 용서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저희 모두를 의탁합니다.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우리) 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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