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3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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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식 [big-llight] 쪽지 캡슐

2022-01-31 ㅣ No.224342

 

 

평화롭던 동물 세계에 어느 날 갑자기 전쟁이 나자,

사자가 총지휘관이 되어 병사들을 인솔하겠다고 나셨습니다.

그래서 이 소식을 들은 많은 동물이 자원해 전쟁에 참여했습니다.

 

이때 부지휘관이었던 여우가 다른 동물들을 둘러보고는

한숨을 쉬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코끼리는 덩치가 커 들키기 쉬우니 그냥 돌아가는 게 낫겠어.

당나귀는 멍청해 전쟁을 수행할 수가 없고,

토끼는 겁이 많아서 데리고 나가봐야 짐만 될 거야.

그리고 개미, 너는 무슨 힘이 있다고 전쟁을 해?"

 

마침 여우의 이야기를 듣던 사자가 버럭 화를 내며 말했습니다.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당나귀는 입이 길어서 나팔수로 쓰면 되고,

토끼는 발이 빠르니 전령으로 쓸 것이고,

코끼리는 힘이 세니 전쟁 물자를 나르는 데 쓸 것이고,

개미는 눈에 잘 띄지 않으니 게릴라 작전에 투입하면 된다."

 

적재적소(適材適所),

어떤 일을 맡기기에 알맞은 재능을 가진 사람을

알맞은 자리에 쓰는 것을 말합니다.

 

사실 지도자는 자신의 역량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그리고 훌륭한 지도자는 우수한 이를 잘 뽑는 것도 중요하지만,

뽑은 그 인원을 적재적소에 골고루 잘 배치해서

충분히 그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챙기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인슈타인의 말입니다.

지도자는 혼란에서 단순함을,

불화에서 조화를,

어려움에서 기회를 찾아내는 사람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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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세계,적재적소,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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