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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열려는 우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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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는 스타 배우일 뿐 아니라 나눔 실천의 행동가입니다. 그녀는 자신이 낳은 아이 셋을 두고도 위험한 에티오피아, 베트남, 캄보디아에서 한 아이씩을 입양해 키우는 자랑스러운 빅 마더이기도 하죠. 그녀는 전쟁으로 인해 큰 피해를 겪는 힘없는 아이들 고통에 아파했습니다. 특히 그녀는 시리아 난민에 봉사를 갔다가 한 아이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아가야, 네가 불쌍해서가 아니라 이 나라의 미래이기에 도움이 필요한 거야." 그녀가 아이들을 돕는 이유는 그들이 불쌍해서가 절대 아닙니다.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요, 결국은 우리 자신과 우리의 미래를 돕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으로부터 70년 전, 이 땅에 일어난 동족상잔의 비극 6·25를 통해 이 지구상의 그 어느 누구보다도 약소국의 아픔을 잘 아는 민족입니다. 그런데 21세기를 살고 있는 지금 같은 지구촌 안에서, 여전히 전쟁의 비극은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전쟁은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가 없습니다. 전쟁은 너무도 많은 것을 앗아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남을 위하고, 걱정하며, 사랑하는 마음은 그 어떤 무력으로도 이런 평화의 본질을 앗아가지 못합니다. 이처럼 평화는 아름다움 그 자체입니다. 나쁜 평화는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후 새 계명을 주시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너희에게 평화를 남기고 간다.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 내가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 같지 않다. 너희 마음이 산란해지는 일도, 겁을 내는 일도 없도록 하여라.’(요한 14,27) 그렇습니다. 우리는 미래를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선을 행하여야만 합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평화를 실천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의 자녀인 우리는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입니다.(마태 5,9 참조)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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