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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신부님의 짧은 강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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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암송(사순2주 금); 3월 18일
창세기 37, 4. 18. 요셉의 형들은….요셉을 죽이려는 음모를 꾸몄다…. “꿈쟁이가 오는구나…저 녀석의 꿈이 어떻게 되나 보자.”
마태 21,42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이는 주님께서 이루신 일, 우리 눈에 놀랍기만 하네.”
짧은 강론 구약의 예언자들은 종종 이스라엘을 두고 하느님의 포도밭이라고 불렀습니다. 오늘 복음은 포도밭의 비유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도밭 주인이신 하느님께서 보낸 종들을 매질하고 죽이고 마침내 마지막에는 상속권을 가진 그 아들마저 살해한다는 내용입니다. 포도밭 밖으로 던져져서 죽인 그 아들이 바로 예루살렘 성 바깥 골고타에서 십자가형으로 돌아가신 예수님 당신 자신을 가리킵니다. 하느님께로부터 불림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언자들의 숱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하느님과의 계약을 깨고 자신들의 소명을 다하지 못함으로써 마침내 멸망에 이른다는 예언의 말씀이 오늘 복음의 비유인 것입니다. 주님께로부터 불림 받은 우리도 포도밭의 소작인입니다. 내 인생의 포도밭이란 나에게 소명으로 주어진 가정, 내가 만나는 이웃, 우리가 사는 사회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주님 보시기에 좋은 내 삶의 포도밭을 가꾸어 가고 있습니까?
(전원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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