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26일 (화)
(백) 성 필립보 네리 사제 기념일 현세에서 박해도 받겠지만 복을 백 배나 받을 것이고 내세에서는 영원한 생명을 받을 것이다.

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우리들의 묵상 ㅣ 신앙체험 ㅣ 묵주기도 통합게시판 입니다.

담담히 나의길을 가는것은...

스크랩 인쇄

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22-05-09 ㅣ No.154962

 

담담히 나의길을 가는것은...

나는 언제나 사랑받고 있습니다.

아침에 상쾌한 바람과

한낮의 밝은 햇살과 어두운 밤에

찾아오는 곤한 잠은

내가 받는 조용한 사랑입니다.

나는 언제나 사랑받고 있습니다.

지저귀는 새 소리를 듣고,

붉게 물드는 노을을 보면서

내 마음에 평화가 흐르는 것은

내가 받는 조용한 사랑입니다.

나는 언제나 사랑받고 있습니다.

부모님의 따뜻한 손길과

친구의 허물없는 격려와

한 이성에게서는 끊임없는

설레임이 전해져 옵니다.

이 모든 것은 내가 받는

조용한 사랑입니다.

나는 언제나 사랑받고 있습니다.

내 의지가 아닌데도

나쁜 길로 들어서지 않고

늘 좋은 길을 향해

서 있는 내 모습은

내가 받는 조용한 사랑입니다.

나는 언제나 사랑받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깊이 이해하고

그들과 함께하는 것을 좋아하며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내가 받는 조용한 사랑입니다.

나는 언제나 사랑받고 있습니다.

많이 괴롭거나 슬피 울 때도 있지만

곧 눈물을 그치고 내일을 향해

다시 일어서는 것은

내가 받는 조용한 사랑입니다.

나는 언제나 사랑받고 있습니다.

결혼을 하여 가정을 이루고

자녀들과 함께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아름답게 살아가는 것은

내가 받는 조용한 사랑입니다.

나는 언제나 사랑받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도

초조하지 않고 만물과 만사에

순응하면서 담담히

나의 길을 가는 것은

내가 받는 조용한 사랑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1,882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