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 (수)
(백) 부활 제4주간 수요일 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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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목."너희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는 것이다."(요한 1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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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2-05-19 ㅣ No.225127

05.19.목."너희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는 것이다."(요한 15, 11)


머무름은
사랑의 참된
관계이며
관계는
사랑의 참된
기쁨이다.

애타게 찾던
사랑의 기쁨을
우리들에게
선물로 주신다.

충만한 기쁨에
이르는 길을
예수님께서는
사랑을 통해
가르쳐 주신다.

예수님에게
충만한
기쁨이 있다.

머무름은
참기쁨으로
채워지는
참된 사랑의
새로운
방식이다.

있는 그대로를
받아주시는
머무름의
주님이시다.

머무름은
관계맺음의
또 다른
이름이다.

관계맺음은
받아들임의
참기쁨이다.

참된 기쁨은
과거의 기쁨에
갇혀있지 않다.

살아계신
하느님에게서
얻기에

기쁨은
언제나
살아있는
기쁨이 된다.

사랑은
가장 좋은
머무름이며

가장 좋은
기쁨이다.

온 마음을 다해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이시다.

머무름의 복음은
사랑하는 사람들의
기쁨이다.

우리의 기쁨을
곱씹어 보는
성모님의 달이다.

지극한 사랑
지극한 기쁨
지극한
머무름의
선물이다.

주님께서는
오늘도 서로를
받아들이는
머무름을
선물로 주신다.

최고의 기쁨은
함께하는
머무름의
참기쁨이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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