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5일 (일)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 신심 미사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거친일이 있을때

인쇄

유재천 [yudobia] 쪽지 캡슐

2022-07-08 ㅣ No.101093

 

 



                      거친 일이 있을때 

 

     요즈음은 명랑한 하루하루를 보내고있습니다

     70 중반이 된 나이에 직장이 있습니다

     무슨 얘길하려는지 궁금하지요

     주위 내 또래의 지인들이 부러워하는 것 같으니 말입니다

     만나면 이제 구만 쉬라곤 하지만 듣기에 좀 그러내요

     시기심이 있는것 같기도하고 말입니다

     직장에 한 40여명의 동료가 있습니다

     군말없이 새벽에 일어나 출근하는 동료들을 봤을때 내 자신도 그렇지만

     피곤하고 고달프긴 하지만 대견스럽답니다

      왜냐구요

      이 나이에 집에서 노는이 많은데 마다않고 다니니 말입니다 

      매달 급여가 통장으로 들어오니 무척 좋답니다

     이번에 77인치 올레디 TV를 거실에 설치했지요

     큼직하고 좋기도하지만 화면이 아주 선명하지요

     아주 이쁜 모 잡지의 인쇄된 모양같아서 그렇답니다

     아주 고급형의 인화된 사진 같답니다

     이번 급여일이 일요일이니 오늘 들어오겠지요

     통장 정리를 조금 있다가 은행에 가서하고 계획을 짜지요

     잡비로 쓴돈과 활부금을 제외한 남은돈을 정리해 보지요

     지난달에 남은 돈과 집계를 해보고 천만원이 되면 정기예금을 한답니다

     거의 매월 약 20여만원씩 이자를 받을정도로 은행에 저축돼있답니다

     하기야 전에는 이윤이 적을때는 이보다 적었지만 말입니다

     외손주나 딸내외 생일날 등 기념일에 금 일봉씩 주는 재미는 꽤나

      좋답니다

     우리 삶중에 이런 분야가 보람된 일 이라고 말하고 싶답니다

     이렇게 지내던중 어제 저녁에는 우울스러운 시간이 자기전까지 

      지속됐지요

     늘 즐겁고 희망에 부풀어 살았으면 좋으련만...

     이렇게 살어서 뭣하나하는 이유없는 권태증이라고 할까요

     30여도를 오르내리는 더위에 구름까지 껴서 습하고 주변 분위기 아주

     안좋지요

     점심후부터 우울스러운 분위기에 시달렸답니다

     12시쯤 자고 새벽 5시에 일어났지요

     놀랍게도 자고나니 기분이 아주 상쾌합니다

     기분좋게 옳바르게 살아가야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하지요

     우울스런 일이 없이 허탈스럽게 지내고저 방법을 강구한답니다

     영원히 변하지 안는 그런 삶의 상태를 유지하고져 말입니다

     요즘 억울하게 생명을 잃은 이가 TV에서 거론되지요

     월북자로 인정되면서 생명을 잃은 일로 여러가지 추측이 있지요

     생명은 귀한것 왜 저렇게 취급이됐을까하는 우울한 감정을 갖게되지요

     미국에서 총기 사건이 자주 일어나지요

     특별한 일도 아닌데 총기를 난사해서 여러사람의 목숨을 잃게하지요

     조금전 일본 아베 전 총리가 총기사고로 심장이 멎었다는 보도가 

      있었지요

     유세중 총알 두발을 가슴쪽에 맞았다는 얘기지요

     세식구가 승용차를 탄채 물속에 들어가 사망설이 있지요

     특히 어린 아이가 부모들의 죽음에 같이 했다는 서글픈 소식이지요

     또다시 우울해지는 마음을 수습해 봅니다

     어떠한 일이 있더래도 웃고살겠다는 다짐이 무산되려하는 순간입니다

     한여름의 우기철이어서 끄름한 하늘을 바라보며 쓴 미소를 지어봅니다

     근육이 이완되면서 후련해지려는 기미가 보입니다

     우리의 삶은 미래 밝은 희망을 늘 염원하고 살건만 맘대로 안되는

     것이라고 여기기에 너무도 괴롭답니다

     알뜰한 돈을 귀하게 여기며 맛있는것을 이웃과 나누어 먹을때는 기분

     무지기 좋았는데...

     끊임없이 일어나는 괴로운 일들을 그냥 듣고 넘어가기에는 정말 어렵지요

     이런 일들이 쌓이고 쌓이다 보면 가끔씩 우울스러운 일이 엄습하게되지요

       이렇게 살다가 누구나 가야만 하는 길로 동행해야 하는 건지

     아무리 괴로운 일이 오더라도 이그러지는 주름을 펴보겠다는 다짐을

       나도 모르게 또 해본답니다

                                               (작성: 2022. 07.08.)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1,038 2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