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7일 (월)
(녹) 연중 제17주간 월요일 겨자씨는 나무가 되고 하늘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인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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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llkkss59] 쪽지 캡슐

2022-09-19 ㅣ No.101383

 

 

 

원한을 품지 마십시요.

그분은 제가 어릴적 고통중에 있을때에

삶을 놓아버리려는 저를

언제나 한결같이 사랑하고 지켜주신 분입니다.

그분이 없었다면 저는 자신을 놓았을 것입니다.

제게는 아파트 15층 베란다 발밑이

바로 죽음이었습니다.

베란다에서 한발자욱만 내딛으면

죽음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에게는 그렇게 죽음이 가까웠고

저의 신념 의지 모든것을 버리고 싶었습니다.

제게는 분명히 성자셨습니다.

다른이에게도 모진말이나 행동을 못하셨고

늘 가슴앓이에 속을 썩는 분이셨습니다.

따뜻하고 편안한 이웃집 아저씨셨지요.

본래 순한 사람이 화가나면 무섭습니다.

순하다고 얕잡아보면 나중에 후회하게 되는경우가 있습니다.

그분과 사정이 있어서 헤어지게 되고

어떤 훤칠한 분을 보았는데

인품이나 행동이 기품이 있으시고

옳은 일이나 약자를 보호하는일에는  물러섬이 없으신 분이셨어요.

그분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곁에 있고 싶은 분이셨지요.

결국에는 헤어지게 되었지만

그분을 위해 늘 기도 드립니다.

아름다운 분과 아름다운 사랑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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