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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고난회 박태원 신부님의 [11월 8일]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병중에 평온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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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중에 평온함 -
고요하게 머물러라, 내 딸아, 그것이 하느님의 선한 기쁨이란다. 기꺼이 병상에 머물 거라. 지금이 하느님의 뜻이라는 양식을 먹을 때이다.(요한 4,34) 그러므로 사랑에 찬 침묵 속에 머무르며 방문하는 모든 이에게 평온한 안색을 보여주어라.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위에서 모든 것으로부터 버림받음을 느끼셨다.(마태 15,34) 이 교훈에서 배워라.
[기도]
사랑하는 주님, 제 마음은 병이나 고통의 이유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제게 필요한 것은 예수님께로부터 온다는 것을 저는 압니다만(루카 9,23), 이해는 못 합니다. 당신의 거룩한 뜻은 모두 사랑이고, 심지어 당신께서 하시는 일이 사랑처럼 보이지 않을 때에도 그러하다는 믿음을 깊게 하소서.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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