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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고난회 박태원 신부님의 [11월 9일]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죄의식에 휘둘리지 않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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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의식에 휘둘리지 않기 -
가엾은 바오로는 지금 비참, 황폐 그리고 폭풍의 심연에 빠져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지금 죽음이 얼마나 내게 달가운 것인지 아십니다. 나와 같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사람을 위해 기도를 많이 해주십시오. 피정 집과 온 수도회가 땅바닥으로 부서져 내릴 것 같습니다. 제가 볼 수 있는 모든 것은 이 모든 것이 나의 죄 때문이란 것입니다.
[기도]
주님, 심지어 바오로도 어쩌다 한 번씩, 저처럼 죄의식에 휩싸일 때가 있었습니다. 모든 것이 잘못되어가고 있는 것처럼 여겨질 때 그가 했던 것처럼 당신의 자비를 믿게 가르쳐주소서. 제 죄는 결코 당신의 자비보다 더 크지 않습니다.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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