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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 / 카톡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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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
11월 29일
사도 요한은 세상의 마지막 때에 일어날 징표를 들려줍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땅에서의 시간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속절없이 흐르는 시간 속에서 우리는 하느님의 현존을 느껴야 하고 가차 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우리의 구원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선과 악이 공존하고 사랑할 수 있는 자유와 죄에 굴복하여 악의 종살이가 되는 선택은 오롯이 오늘, 지금, 이 순간, 우리의 선택으로 결정됩니다.
결단코 다음이 없는 삶에서 늘 깨어 살아야 할 이유이고 성령의 인도하심에 오롯이 의탁해야 하는 분명한 까닭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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