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일 (월)
(홍) 성 유스티노 순교자 기념일 소작인들은 주인의 사랑하는 아들을 붙잡아 죽이고는 포도밭 밖으로 던져 버렸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돌아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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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동 [keedongcho] 쪽지 캡슐

2026-05-31 ㅣ No.105192

바쁜 하루였습니다.

일찍 일어나 준비하고 산행에 참석했습니다.

방울  토마토를 씻고 수건으로 물기를 닦고 온도가 올라가지 않도록 잘 포장했습니다.

모두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둘째  누나 집에 들렀습니다.

패랭이꽃을 사서 갔습니다. 식사나 용돈을 가끔 드렸지만 이번엔 꽃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누나는 털실로 짠 수세미와 반찬 몇가지를  주셨습니다.

 A.I 로 만든 누나 찬가를 듣고, 그리고 우리 가족 사진을 보며 수다를 떨었습니다.

누나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 주님, 40년을 노점상으로 열심히 일하며  몸이 약한 남편과  자녀들을 돌본

  당신의 딸을 기억하시어 남은 시간 건강하고 평안하게 살다가 하나님 나라에 들게 하소서. 아멘"

 

저녁에는 민주 동문회 친구 어머님 장례식에 참석 하였습니다.

친구  여동생이 말했습니다.

" 오빠가 세상을 떠난뒤 21년이 지났는데 어머니 장례식에 어제 오늘 너무 많은 오빠 친구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탈퇴했던 기도 카페 에 재가입신청을 했습니다.

긴 간병끝에 두번째 아내가 떠나고 신심은 바닥입니다. 

너무 힘들어서  둘이서 " 둘이 함께 소멸하고 싶다." 고 말하며 웃곤 했습니다.

그렇지만 모든 것의 마무리를 잘하고 싶습니다.

다시 돌아가는 중입니다.  마지막까지, 사람과 사랑의 온기를 품고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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