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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2.수.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축일 / 한상우 신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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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2.수.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축일. "여인아, 왜 우느냐? 누구를 찾느냐?"(요한 20,15) 예수님을 찾는 발걸음은 헛되지 않습니다. 부활은 먼 곳에서 만나는 기적이 아니라, 오늘 우리에게 건네시는 예수님의 사랑입니다. 마리아 막달레나와 부활하신 예수님의 만남이 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가장 먼저 만나 세상에 희망을 전한 사랑의 증인이십니다. 하느님을 찾는 갈망이 부활의 문을 엽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알아보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먼저 우리를 부르십니다. 존재를 새롭게 하는 만남이 시작됩니다. 죽음의 무덤을 찾았던 그녀는 생명의 주님을 만났습니다. 주님을 찾는 사람은 결국 주님을 만나고, 주님을 만난 사람은 자신의 참된 모습을 만나게 됩니다. 절망의 자리도 은총의 자리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절망의 무덤에서도 생명의 희망을 바라보는 믿음입니다.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의 삶을 통해 십자가 아래에서도 빈 무덤 앞에서도 떠나지 않는 한결같은 사랑을 배웁니다. 신앙은 주님을 아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만나는 삶입니다. 주님을 만나 삶이 변화되는 은총을 증언하는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의 기쁨을 함께 기뻐하는 축일 되십시오. 우리의 삶으로 복음을 전합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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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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