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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묵상 : 굿뉴스의 신고와 반대는 복음정신에 반한다는 사실을 주지해주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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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박윤식 형제님과도 통화나 실제 만나서 이 주제를 가지고 제가 언급을 한 적도 있었습니다. 물론 굿뉴스에서 신고와 반대라는 규칙을 만든 그 이유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굿뉴스에서 활동하기 이전에 많은 문제가 있었던 걸 굿뉴스에서 지금 최근에 나오시는 자매님을 통해서도 들어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오랜 시간 이 문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과연 이게 굿뉴스에서 있어야 할 제도인가 하는 문제입니다. 사실 깊이 생각해보면 이건 정말 큰 오류 중에 오류라고 아니 할 수 없습니다. 게시판 용도를 벗어나 엄청 교리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고 생각하는 글이 있다면 게시판을 관리하는 굿뉴스 담당자님의 권한으로 정중히 삭제를 하는 게 굿뉴스 싸이트가 존재하는 이유에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해서 모든 사람이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뿜을 수 없습니다. 같은 신앙을 가졌다고 해서 다 같은 형제자매가 아닙니다. 신앙이라는 허울만 쓰고 있을 뿐이지 신앙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사는 사람도 부지기수입니다. 만약에 반대를 한다면 왜 반대를 하는지 신원을 밝히고 그 이유를 토론형식으로 허용하는 제도라면 이 또한 이해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지 않고 단순히 익명으로 처리를 해서 단순히 반대를 적시하게끔 규칙을 만든다는 건 오히려 복음의 정신과는 거리가 멀어도 너무나도 먼 제도라고 생각됩니다. 사람의 생각은 생김새가 다 다르듯이 다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각도 나와 다른 생각을 누군가는 할 수 있습니다. 그건 그 사람의 자유입니다. 그 자유를 자기가 누리는 한도 내에서는 그 사람의 자유권이 보장되지만 자신의 자유권을 남용해 타인이 가진 권리를 함부로 훼손하고 방해하는 건 단순히 생각이 다르다는 걸 표현하는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위법 행위입니다. 결국은 이 제도는 이런 규범에서 본다면 어떤 제도를 제정해놓고 결국 신자들끼리 불신만 조장하는 역할을 함과 동시에 사랑을 저해하는 행위를 방조하는 것에 불과한 것입니다. 이런 관점으로 본다면 이건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복음정신을 위배해도 위배하는 정도가 아닙니다. 토론으로 해서 분란이 일어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것입니다. 토론은 얼마든지 모든 사람이 같은 생각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논쟁이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어쩌면 이게 더 건전한 신앙심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논쟁의 모습은 외적으로는 좋은 모양은 아니지만 이를 통해서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을 통해서 자신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면을 다시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멀리 보면 이게 좀 더 성숙한 신앙으로 이끌 수 있는 지렛대 역할을 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세계의 역사를 차치하고 한국의 역사만 보더라도 이런 일은 역사 속에서뿐만 아니라 현실에서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현상입니다. 이런 굿뉴스도 신앙이라는 매체가 있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게 요즘 말하는 미디어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만약 이런 제도를 신앙 안에서 이렇게 하도록 내버려둔다면 이건 정말 신앙 안에서 일어날 수 없는 기이한 규칙이라고 아니 할 수 없습니다. 사랑은 무조건 맹목적인 사랑과 같은 사랑으로만 사랑은 전달되지 않습니다.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도 그렇게 되지 않는데 육적으로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 다만 영적으로 같은 하느님을 믿는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 형제자매로 그것도 신앙이라는 이름으로 피를 나눈 것일 뿐 실제로는 형식상, 명목상 형제자매이지 어떤 경우는 믿음을 가지지 않고 사는 사람들이 어쩌면 더 믿음을 가진 사람보다도 더 형제자매처럼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차원에서 본다면 더더욱 이와 같은 제도는 다시 한 번 더 제고를 해 볼 필요성이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더 굿뉴스를 관리하시는 분들께서 심사숙고를 해 주셨으면 합니다. 다시 한 번 더 강조합니다. 신고와 반대가 예수님께서 만약 이 제도를 보시면 과연 허락하시겠는지 한번 생각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제 글에 신고를 하든 반대를 하든 개의치 않습니다. 다만 그렇게 하는 사람의 영혼이 참으로 안타까워서 이런 글을 올릴 뿐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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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054 |
2026년 8월 7일 금요일 안부 인사 올립니다 |
2026-08-07 | 이정임 |
| 191053 |
생활묵상 : 신앙에도 포장지(믿음의 옷)가 필요할까? |
2026-08-07 | 강만연 |
| 191052 |
생활묵상 : 굿뉴스의 신고와 반대는 복음정신에 반한다는 사실을 주지해주셨으면 합니다. |
2026-08-07 | 강만연 |
| 191056 | Re:생활묵상 : 굿뉴스의 신고와 반대는 복음정신에 반한다는 사실을 주지해주셨으면 합니다. |
2026-08-07 | Mark Choi |
| 191051 |
8월 7일 금요일 / 카톡 신부 |
2026-08-07 | 강칠등 |
| 191049 |
함승수 신부님 [연중 제18주간 금요일] |
2026-08-07 | 박영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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