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13일 (목)
(녹) 연중 제19주간 목요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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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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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09:51 ㅣ No.191169

어제 나누었던 재속회 관련하여서 올 한해 가장 많이 가슴에 남는 아픔입니다. 그런데 그 아픔이 잘 사그라 들지 않는 것은 나를 중심으로 생각하면 그것이 쉽게 내려 놓을 수 없습니다.  내가 당한 것만 생각하게되고 원한만 남습니다. 그런데 주님의 십자가를 봅니다. 주님은 죄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십자가의 극심한 고통 속에서 당신의 죽음을 맞이하신 분입니다. 그런데 부활하시고 나서 마리아 막달레나와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하신 말씀은 평화가 너희와 함께 라고 안부 인사가 먼저 였습니다. 그리고 권선징악과 같이 불로 예수님을 죽인 사람들에게 심판하신 분이 아니었습니다. 온전히 평화를 주신 분입니다. 기본이 다른 것입니다. 주님은 하느님으로서 오신 것입니다. 인간이 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여 주신 부분이 부활 사건을 통해서 가야 할 방향과 길을 안내해 주신 것입니다. 용서입니다. 사랑입니다. 평화입니다. 그것이 영원한 생명으로 넘어가는 길입니다. 용서하지 못하고 앙갚음하는 인간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어떤 유사한 것이 보입니다. 짐승입니다. 짐승이라는 것이 보이는데 짐승은 동물이라고 하지요. 영혼이 없는 존재입니다. 사람이 심판을 받는다고 하는데 그 심판은 영혼을 찾아가느냐 ? 아니면 동물과 같이 영혼이 없이 서로 앙갚음하고 물고 죽이는 그런 존재로 남는 것이냐 그것을 분명히 보여주는 것이 예수님의 부활 사건입니다. 영혼의 회복은 나의 동물적인 본성을 내려 놓을때 영혼은 회복됩니다. 예수님은 용서하셨고 화해하신 분입니다. 그래서 인류에게 구원을 주신 분입니다. 우리 인류가 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신 분이 예수님이고 그 길이 용서와 화해 입니다. 용서와 화해를 통해서 영혼은 동물적인 본성을 벗어 버리고 순수 영혼으로 변해서 하느님 품에 안겨서 함께 하십니다. 그리고 주님은 용서와 화해를 통해 인류에게 구원을 주십니다. 앞서 나의 가슴알이를 보상 받거나 혹은 마음에 둔다면 저도 또한 죽어서 동물과 별 차이가 없을 것입니다. 온전한 길은 나를 버리는데 있습니다. 나의 감정을 찾는 것이 아니고 당신의 선과 용서와 화해를 통해서 본질적인 영혼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본질의 나로 넘어갈 수 없고 오직 주님과 함께 할 때 가능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신 말씀 안에서 나의 길을 찾고 그분이 가신 길을 저도 따라가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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